개모시풀과 왜모시풀도 헷갈리는 것 중 하나입니다.
국생지와 두산백과 설명내용을 참조하여 이 둘의 특징을 요약해봅니다.
구분 | 잎 톱니 | 잎 끝 | 잎자루 | 가지 | 줄기 털 |
개모시풀 | 결각상임 (줄기 윗부분 잎은 결각상 아님) |
세 개로 갈라짐 (줄기 윗부분 잎은 왜모시풀 같음) |
김 (줄기 윗부분 잎은 짧음) |
줄기가 가지를 침 (추정) | 전체에 털 밀생 |
왜모시풀 | 결각상 아님 | 꼬리처럼 김 | 짧음 | 가지를 치지 않음 (두산백과) | 윗부분에만 털 밀생 |
이 표를 참조하여 아래 사진들을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0. 개모시풀
바로 아래 사진 두 장은 꽃차례 위쪽에 있는 암꽃들입니다.
아래 사진 두 장은 꽃차례 밑부분에 있는 수꽃 사진이구요
화피열편과 수술이 4개씩입니다..
혹자는 개모시풀의 잎 뒷면 주맥의 털은 퍼져 나고 왜모시풀은 비스듬히 난다고 하는데
개인적 관찰 결과인지 어떤 자료에서 발췌한 건지 확인이 되지 않습니다.
열매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다고 하는데 아래 사진 속에서 맨 위에 있는 열매를 보니 그런 것도
같긴 하네요.
0. 왜모시풀
아래는 오래 전에 지방에서 찍은 건데 비교를 위해 이곳에 전재합니다.
전초 모습은 개모시풀과 유사하게 생겼네요.
개모시풀에 비하면 톱니가 덜 결각성이고 잎 끝이 3개로 갈라지지 않았습니다.
잎 뒤 주맥에 있는 털이 비스듬히 나 있긴 하네요.
얘는 개모시풀과 달리 열매 가장자리에 날개가 없어 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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