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잔대
잎은 돌려나기도 하고 마주나기도 하고 어긋나기도 합니다.
꽃은 층층잔대와 달리 끝이 좁아지지 않습니다.
꽃받침조각이 활짝 핀 꽃에서는 뒤로 젖혀져 있는데 이것이 잔대의 일반적 특징인지는
모르겠네요.
0. 층층잔대
아래 녀석도 그저 잔대겠거니 하고 찍었는데 집에 와서 보니 위의 것과는 차이가 있군요.
잎이 돌려나는 건 잔대와 같으나 꽃의 끝이 약간 좁아지고 꽃받침조각이 안으로 약간 굽은
모습으로 보아 층층잔대 같습니다.
0. 층층잔대2
아래 녀석도 층층잔대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0. 모시대
잎이 달걀형이고 수술들이 서로 떨어져 있으며 자방이 5실인 점으로 미루어 아래 녀석은
모시대입니다.
(모시대와 도라지모시대 구분법 : http://blog.daum.net/kualum/17042502 참조)
바로 아래 사진에서 가장 우측에 있는 꽃은 가지 위에 두 개가 피어 있습니다.
이건 총상꽃차례가 아니므로 욘석은 도라지모시대가 아니고 모시대입니다.
그런데 아래 사진들에서는 꽃차례가 총상입니다.
나중에 밑에서 가지가 나와 원추형으로 되는 건지, 아니면 모시대도 총상으로 피기도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여하튼 자방이 5실이고 수술이 서로 떨어져 있으므로 욘석은 모시대입니다.
0. 흰모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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