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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갤러리-풀꽃나무

개감수 (Euphorbia sieboldiana Morren & Decne.)

by 심자한2 2021. 4. 21.

개감수는 꽃차례의 선체가 양쪽 끝이 길게 나와 마치

초승달처럼 되고, 열매의 겉이 밋밋한 반면, 대극은

선체에 돌출된 부분이 없고, 열매에 돌기가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대극과 식물의 꽃의 구조에 대해서는

blog.daum.net/kualum/17044381 을 참조 바랍니다.

 

원줄기 끝에서는 5개의 피침형 잎이 돌려나며 그

윗부분에서 5개의 가지가 갈라집니다.

 

선체 양 끝이 길게 나와 마치 초승달처럼 됩니다.

 

하나의 꽃차례에는 1개의 암술로 이루어진 암꽃 1개와

1개의 수술로 이루어진 수꽃 몇 개가 모여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아래로 늘어진 게 암꽃인데 씨방에 돌기가

없어 매끈하네요.

 

아래에서 수술은 보이지 않고 암술대만 보이는 것으로

보아 암술이 먼저 나오고 수술은 나중에 발달하나 봅니다.

 

아래는 수술이 나온 모습입니다.

수술이 2개이고 각각은 2개의 꽃밥을 갖고 있군요.

 

잎겨드랑이에서도 꽃차례가 분지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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