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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갤러리-풀꽃나무

오미자 (Schisandra chinensis (Turcz.) Baill.)

by 심자한2 2021. 5. 12.

열매에 신맛, 단맛, 쓴맛, 짠맛, 매운맛의 다섯

가지 맛이 모두 섞여 있어서 오미자(五味子)라고

한다지요.

 

암수딴그루인데 욘석은 수그루입니다.

꽃잎과 꽃받침을 구분하기 어렵다고 하네요.

둘을 합한 화피열편은 6~9개입니다.

 

수술은 5개입니다.

 

잎은 광타원형, 긴 타원형 또는 난형이고

가장자리에 작은 치아모양톱니가 있습니다.

 

잎 앞면 잎맥이 움푹 들어가 있는데 제주도에서

자라는 흑오미자는 그렇지 않다는 점이 다릅니다.

 

암꽃은 아래처럼 생겼습니다.

 

열매는 붉은색으로 익으며 이삭 모양으로 달립니다.

 

참고로 흑오미자는 열매가 검은색으로 익습니다.

 

남오미자는 열매가 붉은색으로 익는데 달린 모습이

이삭 형태가 아니고 둥글게 모여 있는 점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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