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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갤러리-풀꽃나무

사람주나무 (Sapium japonicum (Siebold & Zucc.) Pax & Hoffm.)

by 심자한2 2021. 5. 24.

이 나무는 특히 밤에 보면 사람이 기둥처럼 버티고

서 있는 모습이라서 기둥 주(柱)자를 써 사람주나무라고

했다는 설도 있고 (우리 나무 이름 사전) 낙엽에 물이 든

색깔이 사람의 홍조와 비슷하다고 하여 ‘붉을 주(朱)’자를

사람주나무라고 했다는 설도 있네요. (다음백과)

 

꽃은 암수한그루이고 수상의 총상꽃차례에 달립니다.

 

꽃차례 윗부분에 많은 수꽃이 달리고 아래쪽에 몇

개의 암꽃이 달리는데 암꽃은 아직 피지 않았네요.

자가수분을 방지하기 위해 시차를 두고 수꽃이 먼저

피는 웅예선숙(雄蕊先熟)형인가 봅니다.

 

 

수꽃에는 3개의 술잔 모양 꽃받침조각과, 2 ~ 3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에는, 4개의 꽃받침조각과 3개의

암술대가 있습니다.

 

잎은 타원형, 난형 또는 도란형의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약간 물결입니다.

 

양면에 털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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