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자리공 : 자리공과, 여러해살이풀
개인적으로는 얕은 산에서 자주 만났던 식물입니다.
가장 내 눈에 띄였던 것은 붉은색의 가지였지요.
그리고 전체적인 모습이 단정치 못하고 좀 흐트러져 있었습니다.
잎은 큰 편이며 주맥이 뚜렷합니다.
꽃은 총상꽃차례에 달리며 붉은빛이 도는 흰색입니다.
꽃차례는 열매가 익을 때면 밑으로 처집니다.
암술도 수술도 모두 10개씩입니다.
열매는 녹색에서 적자색으로 익으며 포도처럼 장과로 육질이며 그 안에 까만 종자 하나씩이 들어 있습니다.
사진 속에서는 녹색의 열매가 보이며 암술은 그 끝에 오롯이 달려 있고 수술의 꽃밥은 대부분 떨어져 나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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