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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갤러리-풀꽃나무

칸나

by 심자한2 2007. 7. 3.

 

 

 

 

 

 

 

 

 

칸나 (Canna) : 홍초과, 여러해살이풀

 

배경이 벽돌담이다 보니 마치 죄수가 가슴에 수인번호 달고 감옥벽 앞에서 찍은 사진 같습니다.

지가 뭐 그런 데서 자랐으니 설마 나를 탓하지는 않겠지요.

 

칸나는 종명이 아니고 속명으로 홍초목 홍초과 홍초속 식물의 총칭입니다.

칸나에 대한 설명은 네이버백과사전의 설명을 아래에 전재하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 현재 칸나라고 불리는 것은 아시아·아프리카·아메리카의 열대 지방에 자생하는 많은 원종에서 개량된 원예종으로 전세계에 100종 이상의 품종이 있다.

칸나의 개량은 19세기에 유럽에서 시작되었는데, 계통은 크게 프랑스 칸나(French canna)와 이탈리아 칸나(Italian canna)로 나눌 수 있다.

이탈리아 칸나는 이탈리아에서 개량된 것으로 칸나 프락키다(C. flaccida)와 칸나 이리디플로라(C. iridiflora)의 잡종이다.

꽃이 크고, 꽃이 핀 후 2일 뒤부터 꽃판의 끝이 뒤로 말리는 특징이 있다.

프랑스 칸나는 칸나 인디카(C. indica)를 원종으로 프랑스에서 개량한 것인데, 꽃판이 뒤로 말리지 않는다.

현재 원예 식물로 가장 많이 재배하는 계통이다. 한국에서 원예용으로 주로 재배하는 칸나(C. generalis)는 인도와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고구마처럼 굵고,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며 곧게 서고 높이가 1∼2m이며 자르면 점액이 나온다.

잎은 길이 30∼40cm의 넓은 타원 모양이고 양끝이 좁으며 밑 부분이 잎집이 되어 줄기를 감싼다.

꽃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보랏빛·붉은빛·노란빛 등으로 계속 피고 줄기 윗부분에 달린다.

꽃의 지름은 10cm이고, 꽃받침 조각과 꽃잎은 각각 3개이다.

수술은 3개이고 둥근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꽃잎처럼 보이며 지름이 5∼7cm이고 한쪽에 꽃밥이 달린다.

암술대는 넓은 줄 모양이고 노란빛이 도는 붉은 색이며, 씨방은 하위()이고 녹색이며 젖꼭지 모양의 돌기가 있다.

열매는 삭과이고 둥글며 잔돌기가 있고 10월에 익는다. 종자는 검은 색이고 둥글며 딱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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