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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철채송화(송엽국) : 석류풀과, 늘푸른여러해살이풀
잎이 채송화를 닮았고 늘푸르기 때문에 사철채송화라고 합니다.
잎이 소나무 잎과 비슷하고 꽃은 국화를 닮아서 송엽국(松葉菊)이라고도 불립니다.
예전부터 이름이 궁금했던 식물인데 어제 우연히 동해시 두타산 입구 화단에 팻말이 있어서 이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잎은 다육질로 원통 모양이고 3개의 능선을 가지고 있으며 건조한 환경에서는 시들해지거나 수분이 충분하면 오동통해집니다.
꽃은 햇살이 좋은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이면 오무라져 문단속을 합니다.
꽃은 적자색, 흰색, 붉은색 등으로 무리지어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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