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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갤러리-풀꽃나무

동네 한 바퀴 : 현사시나무, 별꽃, 큰개불알풀, 갯버들, 개쑥갓,꽃다지, 광대나물

by 심자한2 2014. 2. 17.

 

 

시간이 나서 산책 삼아 오남저수지를 지나 팔현2리까지 걸어봤지요.

 

0. 현사시나무

 

저수지로 진입하는 도로 입구에 서 있던 현사시나무들을 누군가가 베어버렸네요.

솎아베기도 아니고 거의 전멸 수준입니다.

누가, 왜 이들에게 톱질을 한 건지.

 

 

사시나무와 은백양의 자연교잡종을 은사시나무라고 하고 인공잡종을 현사시나무라고 한다네요.

육종학자 고 현신규 박사를 기리기 위해 인공잡종을 현사시나무라 부르게 됐다고 합니다.

욘석은 은사시나무인지 현사시나무인지 모르긴 한데 은사시나무는 수원이 원산이라고 하니

욘석은 현사시나무일 가능성이 크군요.

 

 

꽃눈이 미처 펴보지도 못하고 시들 수밖에 없는 운명에 처했군요.

 

 

 

잎눈도 은색의 뒷면을 팔랑일 기회를 영영 잡을 수 없게 됐구요.

 

 

 

 

0. 꽃다지

 

꽃다지도 잎을 냈네요.

 

 

새로 돋는 잎에는 솜털이 꽤 많은 편이군요.

 

 

 

0. 광대나물

 

광대나물도 뒤질세라 봄맞이 채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0. 엉겅퀴

 

엉겅퀴도 상춘 행렬에 빠질 수 없겠지요.

 

 

 

0. 무명새

 

에고, 얘는 왜 유명을 달리 한 건지.

상처가 없는 것으로 보아 자연사한 것 같긴 한데...

새 이름도 모르겠고.

 

 

 

0. 갯버들

 

냇가에서 하늘거리고 있는 갯버들은 개화시기를 저울질하기 위해 공기 중 온기 감지

작업에 여념이 없습니다.

 

 

 

 

 

 

 

0. 큰개불알풀

 

큰개불알풀은 이미 꽃을 피웠습니다.

다른 애들이 늦장을 부릴 때 일찌감치 수정을 마칠 요량인가 봅니다.

 

 

 

 

 

 

 

 

꽃잎이 세 장뿐인 녀석도 있군요.

 

 

 

 

 

 

0. 별꽃

 

바지런하기는 별꽃도 뒤지지 않습니다.

 

 

 

 

 

 

 

0. 개쑥갓

 

참으로 질긴 귀화식물입니다.

벌써 열매까지 맺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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