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물/갤러리-풀꽃나무

민둥뫼제비꽃, 고깔제비꽃

by 심자한2 2020. 4. 13.

▼ 민둥뫼제비꽃


천마산에 갔더니 민둥뫼제비꽃이 상당히

많더군요.










위에서 보면 잎이 구불거리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민둥뫼제비꽃과 태백제비꽃 간의 구분이 꽤나

까다로운 편이지요.

대개 전자는 잎이 단정하고 후자는 구불거리는

것으로 둘을 구분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위에서

보듯이 그 기준은 별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보다는 꽃받침조작의 형태를 먼저 참조해야

한다는 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민둥뫼제비꽃의 꽃받침조각은 아래 사진 속에서

처럼 넓은 피침형인데 비해 태백제비꽃은 좁은

피침형이지요.




꽃은 흰색에 가까운 연한 분홍색이라고

하는데 아래처럼 아예 흰색인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흰색으로 보이는 꽃도 뒷면에는 연한

분홍색이 돌고 있긴 하네요.

위 사진에서처럼 곁꽃잎에 털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없습니다.



꽃잎이 다 떨어지고 벌써 열매를 맺을

준비를 하고 있는 꽃도 몇 개 보이더군요.




잎 앞면에는 잎맥을 따라 흰색 무늬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합니다.




뒷면에는 대개 자줏빛이 돕니다.



잎 앞면에는 털이 없습니다.



뒷면의 경우 <<처음에 나오는 잎은 털이 없으나

나중에 나오는 잎은 백색털이 있>>다는  게 국생지의

설명입니다.



욘석은 털이 없는 것으로 보아 처음에 나온

잎인가 봅니다.



참고로 태백제비꽃은 아래처럼 생겼습니다.

꽃받침조각이 좁은 피침형이고 잎이 심하게

구불거립니다.

꽃은 흰색이지만 연한 자주색도 있다고 하니

꽃 색은 민둥뫼제비꽃과 대차가 없네요.






▼ 고깔제비꽃


잎이 돋아날 때 밑부분이 고깔 모양으로

둥글게 말리는 모습에서 고깔제비꽃이란

이름이 유래했습니다.





곁꽃잎에  털이 없거나 약간 있다 하네요.







'식물 > 갤러리-풀꽃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잔털제비꽃, 종지나물  (0) 2020.04.13
남산제비꽃, 단풍제비꽃  (0) 2020.04.13
얼레지, 큰괭이밥  (0) 2020.04.12
각시붓꽃, 금붓꽃, 타래붓꽃  (0) 2020.04.12
개별꽃, 큰개별꽃  (0) 2020.04.1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