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찍었던 꽃이 바로 이
별꽃입니다.
그게 2007. 3.16일이었으니 블로그를 운영한 지도 벌써
14년이 넘었네요.
별꽃을 자세히 관찰하면서 신기해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쏜 살 같이 흐르던 세월이 이제는 쏜 총알 같이 흐르네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분포 지역이 넓은 식물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꽃잎은 꽃받침보다 짧습니다.
꽃잎은 5장인데 각각은 밑부분까지 깊게 둘로 갈라집니다.
수술은 1~7개, 암술대는 3개입니다.
유사한 쇠별꽃은 꽃이 별꽃보다 크고 암술대는 5개라서
구분이 됩니다.
줄기 아래쪽 잎은 잎자루가 있습니다.
유사한 벼룩나물은 모든 잎에 잎자루가 없다는 점이 다릅니다.
줄기 위쪽 잎에는 잎자루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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