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물/갤러리-풀꽃나무

천마괭이눈

by 심자한2 2022. 3. 29.

천마괭이눈이 이제 막 개화를 시작하고

있네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산지의 계곡에서 

자랍니다.

 

한때 금괭이눈이라고 불렀었는데 이게 왜색이 짙은

이름이라고 하여 지금은 천마괭이눈으로 개칭하고

있나 봅니다.

욘석은 이름 그대로 천마산에서 찍은 겁니다.

 

본격적으로 개화를 하고 포엽이 샛노란데 아직은

노란 색감이 그다지 화려하지 않네요.

 

포엽은 전체적으로 좁은 부채꼴이며 대개

비대칭적이고 중앙 쪽의 포엽은 일그러진

난형인데, 꽃이 필 때 진한 노란색이 되었다가

수정 후 색이 점차 옅어져 녹색이 됩니다.

 

꽃받침 4개가 직립하여 사각형을 이루고

노란색이며 꽃잎은 없습니다.

수술은 8개로 꽃받침보다 짧으며 꽃밥은

노란색입니다.

 

꽃줄기에는 잎 1~2쌍이 마주납니다.

줄기와 잎 표면에 흰 털이 있습니다.

 

무성지의 잎은 아래처럼 생겼습니다.

 

 

'식물 > 갤러리-풀꽃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단풍  (0) 2022.04.02
꽃다지  (0) 2022.04.02
산괭이눈  (0) 2022.03.29
선괭이눈  (0) 2022.03.29
애기괭이눈  (0) 2022.03.2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