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흰배롱나무
중국 원산으로 꽃이 오래도록 피기 때문에 목백일홍(木百日紅)이라고도
부르며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서 관상용으로 식재하고 있습니다.
꽃은 가지 끝 원추꽃차례에 달리고 흰색입니다.
꽃잎은 6개이고 둥글고 주름이 많으며 꽃받침은 6개로 갈라집니다.
수술은 30~40개인데 그중 가장자리 6개가 다른 것들보다 더 길며
암술은 1개입니다.
잎은 거의 마주나며 타원형 또는 둥근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고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 광택이 나며 뒷면 맥을 따라 털이 있고 잎자루는
거의 없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니 잎 앞면 맥에도 털이 약간 있고 뒷면 맥 위에는 오히려
털이 거의 없어 보이네요.
잎 아래쪽 가장자리에도 짧은 털이 관찰됩니다.
일년생가지는 모가 납니다.
원줄기는 연한 홍자색이며 평활하고 껍질이 벗겨진 자리가 백색입니다.
▼ 배롱나무
흰배롱나무의 모종으로 꽃이 붉은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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