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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갤러리-풀꽃나무

택사속 식물들 비교 : 택사, 질경이택사

by 심자한2 2023. 2. 3.

우리나라 택사과 택사속 식물은 택사와 질경이택사 2개

뿐입니다.


 

 

 

 

▼ 택사

 

우리나라 전국에서 자랍니다.

 

 

늪이나 연못, 느리게 흐르는 하천의 얕은 물가 등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정수성 수생식물입니다.

 

 

꽃은 7~9월에 피는데 1개의 꽃대가 잎 사이에서

나와 곧추서며 높이 20~80cm의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마디에는 포가 있습니다.

 

 

 

 

꽃잎은 3장이고 힌색인데 아랫부분은 옅은 노란빛을

띱니다.

 

 

수술은 6개이고 암술은 많으며 암술대가 씨방보다

짧습니다.

 

 

꽃밥은 연한 녹색인데 꽃가루는 노란색입니다.

 

 

꽃받침조각은 3개입니다.

 

포는 피침형쯤으로 보입니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며 잎몸은 피침형 또는 넓은

피침형으로 양 끝이 좁고 밑부분이 좁아져 잎자루로 

흐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털이 없고 5~7개의

평행맥이 있습니다.

 

 

 

 

 

 

▼ 질경이택사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합니다.

 

 

꽃은 7~9월에 흰색으로 피며 길이 20~70cm인

원추꽃차례를 이루고 꽃자루는 가지에서 돌려나기

합니다.

 

 

포는 녹색으로 꽃차례 마디마다 3개씩 붙으며 끝은 길게

뾰족합니다.

 

 

포는 난형 또는 좁은 난형쯤으로 보이는군요.

 

 

꽃잎은 3개이며 도란형이고 백색 바탕에 적자색이

돌고 밑부분은 노란색입니다.

 

 

수술은 6개이고 꽃밥은 황록색이며 꽃가루는 노란색

입니다.

 

 

꽃받침조각은 3개입니다.

 

 

줄기잎은 없고 뿌리잎만 있는데 뿌리잎은 긴 타원형

또는 넓은 난형으로 5~7개의 맥이 있고 예두 원저로

택사와는 달리 밑부분이 잎자루로 흐르지 않습니다.

잎 모습이 질경이를 닮아서 질경이택사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는 밋밋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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