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곱돌산 ~ 퇴뫼산 ~ 옛성산 ~ 천겸산 등산

● 언   제  :  2024. 01. 01 (월)

​​● 누구와  :  나 홀로

● 어   디  :  남양주시 곱돌산 - 퇴뫼산 - 옛성산 ~ 천겸산

 

● 코   스  :  퇴계원역 - 퇴계원성당 - 곱돌산 215 - 퇴뫼산 372 - 옛성산 

                   - 천겸산 392 ~ 내각사거리 - 동네

 

​​● 이동거리 및 소요시간 : 17.7km, 6시간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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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45

 

지난달 9일에 같은 코스를 타다가 옛성산에서 천겸산 가는 길을 몰라

포기했었던 천겸산행을 오늘 다시 한번 더 시도해 보기로 합니다.

동네에서 202번 버스를 탔는데 휴일이라서인지 30분 이상 가는 동안 

승객은 나 혼자뿐입니다.

 

 

 

▼ 0914  퇴계원역

 

30분쯤 후에 퇴계원역 버스정류장에서 내립니다.

 

 

 

네이버지도에 오늘의 들머리가 있는 퇴계원성당을 목적지로 입력한

후 지도가 안내하는 대로 따라갑니다.

 

 

 

▼ 0927  퇴계원성당

 

10여 분 후 퇴계원성당 앞에 도착하여 정문 우측에 있는 길로

진행합니다.

 

 

 

▼ 0929

 

곧바로 나오는 갈림길에서 우측 길로 들어섭니다.

 

 

 

갈림길 모퉁이에 등산안내도와 이정표가 있습니다.

 

 

 

이후 이정표상 곱돌산 정상 방향으로만 가면 됩니다.

 

 

 

어제 동네에 있는 관음봉 갈 때는 등산로가 심하게 질척거려서

적잖이 신경이 쓰였었는데 오늘은 다행히 노면 상태가 생각보다

좋습니다.

 

 

 

▼ 0935  갈림길

 

다음에 만나는 갈림길에서 곱돌산은 우측이라고 이정표가 친절하게

안내해 줍니다.

 

 

 

▼ 0944  약수터갈림길

 

 

 

▼ 0953  평상 쉽터

 

 

 

▼ 1005  중말사거리 갈림길

 

 

 

▼ 1015  곱돌산/퇴뫼산 갈림길

 

 

 

여기서 우측 100m쯤에 있는 곱돌산에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좌측 퇴뫼산 방향으로 갈 겁니다.

 

 

 

▼ 1016  체육시설

 

곧바로 체육시설이 나타납니다.

 

 

 

▼ 1017  곱돌산 정상

 

체육시설 안쪽 끝에 곱돌산 정상석이 오롯이 세워져 있습니다.

 

 

 

다시 퇴뫼산을 향해 길을 잇습니다.

 

 

 

눈의 강도가 적당해 걸을 때마다 발밑에서 뽀드득거리는 소리가 아주

듣기 좋습니다.

 

 

 

▼ 1044  갈림길

 

임도처럼 넓은 길을 따라가다가 퇴뫼산으로 가는 길은 한 낮은

고팽이에서 우측 산길로 꺾어집니다.

 

 

 

다행히 이곳에 이정표가 하나 서 있습니다.

 

 

 

▼ 1041  성동 414 삼각점

 

 

 

▼ 1042  신의정부 ~ 미금 32번 철탑  

 

 

 

▼ 1044  내곡리 갈림길

 

 

 

▼ 1057  도봉 13번 철탑

 

 

 

▼ 1101  퇴뫼산 원경

 

 

 

▼ 1103  광전리 갈림길

 

 

 

▼ 1108  평상 쉼터

 

 

 

▼ 1131  성동 304  삼각점

 

 

 

▼ 1133  퇴뫼산 정상

 

퇴뫼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에는 산불 조기 발견 및 불법행위 방지 목적으로 세워 놓은 

CCTV가 있을 뿐 산정 느낌은 별로 없는 평지 같은 봉우리입니다.

 

 

 

이곳에 이정표는 없는데 옛성산으로 가기 위해서는 진행 방향으로

직진해야 합니다.

 

 

 

이제까지는 오늘 찍힌 듯한 등산객들의 발자국이 간간이 나를 선도

했었는데 퇴뫼산에서부터는 등산로 위에 숫눈만 쌓여 있습니다.

 

 

 

▼ 1148  옛성산

 

15분쯤 후에 옛성산에 도착합니다.

 

 

 

정상석은 따로 없고 누군가 이정목에 적어 놓은 옛성산이라는 글자만이

유일한 정상 표식입니다.

 

 

 

여기서 천겸산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정표상 풍양초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 1151  임도 접점

 

등산로가 임도와 만나는 곳에서부터는 한동안 광릉숲 둘레길 이정표상 

진접중학교 방향으로만 가면 됩니다.

 

 

 

▼ 1213  광릉숲 둘레길 안내도

 

이 안내도가 있는 지점에서 산길을 벗어나 마을길로 들어섭니다.

 

 

 

마을길을 따라 계속 내려갑니다.

 

 

 

▼ 1226  갈림길

 

모퉁이에 운정가든 입간판이 있는 갈림길에서 좌측 소로로 꺾어져야

합니다.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얼마 안 가 갈림길이 하나 나타납니다.

여기서 우측 길은 대문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운정가든 경내인 듯한데

이곳으로 진입해야 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운정가든 반대편 입구가 나옵니다.

 

 

 

계속 마을길을 따라갑니다.

 

 

 

▼ 1233  대궐1교

 

전방 좌측에 내각교회가 보이는 곳에서 대궐1교를 건넌 후 좌회전을

합니다.

 

 

 

여전히 광릉숲 둘레길 이정표상 진접중학교 방향입니다.

 

 

 

▼ 1240  갈림길

 

모퉁이에 봉영사 안내석이 있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 1243  갈림길

 

2분여 후에 나오는 갈림길에서는 좌측 길로 직진합니다.

 

 

 

▼ 1244  순강원

 

곧바로 조선의 14대 임금 선조의 후궁 인빈 김씨의 묘 순강원이 나옵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갑니다.

 

 

 

순강원은 예약자에 한해 개방한다고 들었는데 맞나 모르겠습니다.

 

 

 

▼ 1250 갈림길

 

다음 갈림길에서 이정표의 안내를 따라 좌측 길로 들어섭니다.

 

 

 

▼ 1251  갈림길

 

다음에 나오는 갈림길에서도 좌측 길로 갑니다.

 

 

 

▼ 1253

 

곧바로 누런 벽체를 가진 건물이 나오는데 여기서 아무 표식은 없지만

우측으로 이어지는 산길로 접어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다녔던 흔적이 역력한 길이 나타나줍니다.

 

 

 

혹시라도 길 흔적이 뚜렷하지 않는 곳에서는 좌측 지능선 쪽으로만

가면 됩니다.

 

 

 

▼ 1310

 

산길 소로가 상당히 넓은 능선길로 이어집니다.

 

 

 

▼ 1314  주등산로 접점

 

그 길 끝에서 주등산로를 만나면 좌측으로 갑니다.

 

 

 

▼ 1319  체육시설

 

 

 

체육시설에서부터 경사도가 상당한 된비알이 한동안 이어집니다.

 

 

 

▼ 1338  천겸산 헬리포트

 

마침내 천겸산 밑에 있는 헬리포트에 도착합니다.

 

 

 

천겸산 정상은 출입통제구역인지라 그쪽으로 향하는 길에는 철문이

굳게 잠겨 있습니다.

 

 

 

 

 

 

▼ 1415

 

철문 바로 옆에 헬리포트가 있습니다.

입산금지로 인해 이곳이 실질적인 천겸산 정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핸드폰으로 할 일이 좀 있어 30분 정도 이곳에서 시간을 보낸 뒤 하산에

돌입합니다.

하산로는 헬리포트를 가로질러가면 있습니다.

 

 

 

▼ 1426 KBS 진접 TV방송 중계소

 

본 중계소 시설 끝에서 좌회전합니다.

 

 

 

모퉁이에 있는 이정표상 진접중학교 방향입니다.

아직까지는 계속해서 광릉숲 둘레길 1코스를 따라가면 됩니다.

 

 

 

▼ 1448  날머리

 

하산을 시작한 지 30여 분 후에 날머리에 도착합니다.

 

 

 

바로 나오는 포장도로에서 우회전 한 후 한동안 마을길을 따라 계속

직진만 하면 됩니다.

 

 

 

▼ 1455  갈림길

 

날머리에서부터 7분쯤 후에 나오는 갈림길에서 우회전합니다.

 

 

 

이곳에 이정표가 서 있습니다.

 

 

 

▼ 1456  

 

위 갈림길에서 우회전 후 1분도 안 걸려 모퉁이에 서 있는 이정표의

안내를 따라 광릉숲 둘레길은 좌측 소로로 꺾어져야 합니다.

전 광릉숲 둘레길이 목적이 아니기에 여기서 봉현로를 따라 계속

직진을 합니다.

 

 

 

▼ 1501  오거리

 

얼마 후에 오거리가 나옵니다.

여기서 우회전을 하면 길 이쪽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청량리, 강변역,

강남역 등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저는 우리 동네가 도보로 1시간 이내 거리에 있으니 운동 삼아 천천히

걸을 겁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보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