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복수초는 수목원에서 먼저 보게 되네요.
꽃받침조각은 대부분 꽃잎보다 짧았고 개수도 6개 이하인 것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꽃받침조각과 꽃잎의 길이 차나 꽃받침조각의
개수로 복수초와 개복수초를 동정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턱잎이 있습니다.
그러나 비늘잎에서 나오는 잎에는 턱잎이 없습니다.
개복수초와 세복수초는 인엽에서 나오는 잎에도 턱잎이 있어서
구분이 됩니다.
잎 뒷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산생하고 있는, 아주 짧은 털이
관찰됩니다.
털복수초는 잎 뒷면과 잎자루, 줄기에 털이 밀생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가지가 갈라지는 개체는 하나도 보지 못했습니다.
*** 복수초속 식물들 비교 : 복수초, 개복수초, 세복수초, 털복수초,
꿩복수초, 여름꿩복수초, 유럽복수초
===> https://kualum.tistory.com/17048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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