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천마산 자락에 있는 너도바람꽃의 자생지를 올 들어 세 번째로
찾아갔습니다.
지난주만 해도 두꺼운 눈에 덮여 있어 개화시기가 한참 늦어지리라
예상했던 이 봄꽃이 제 단성에 감동이라도 했는지 언 땅을 뚫고 꽤
많은 새싹들을 밀어 올려 놓기는 했는데 대부분은 꽃잎을 벌릴 엄두를
못 내고 있는 형국이고 활짝 피어난 개체는 일부에 불과하더군요.
아직은 꽃샘추위라는 마지막 관문이 남아 있는지라 본격적인 개화는
기대난이기에 이 정도만이라도 감지덕지입니다.
*** '바람꽃' 종류 비교 : 너도바람꽃, 변산바람꽃, 풍도바람꽃, 만주바람꽃,
나도바람꽃, 매화바람꽃, 바람꽃, 꿩의바람꽃, 홀아비바람꽃, 쌍동이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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