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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여행/갤러리 - 풍경·여행기

국망봉 등산

by 심자한2 2024. 5. 27.

● 언   제  :  2024. 05. 25 (토)


​​● 누구와  : 나 홀로

● 어   디  : 포천시 국망봉

 

● 코   스  : 이동초교 버스정류장 - 종합안내판 - 3코스 - 국망봉 정상

                   - 돌풍봉 - 신로봉 - 1코스 - 이동초교 버스정류장

 

​​● 이동거리 및 소요시간 : 16.23 km, 9시간 56분 (야생화 관찰 시간 포함)

   이동초교 버스정류장 - 종합안내판 왕복 : 2km x 2 = 4km

   종합안내판 - 3코스 - 국망봉 - 1코스 - 종합안내판 : 12.23km

 

● 이동시간 및 소요비용 : 


 

 

 

 

 

오늘은 오랜만에 국망봉을 오르기로 합니다.

광릉내종점에서 도평리행 7-1번 버스를 타고 이동초교에서 내립니다.

 

 

 

 

▼ 0740 이동초교 버스정류장

 

버스에서 내려 버스 진행으로 조금 가다 우회전을 합니다.

 

 

 

▼ 0743  갈림길

 

갈림길에서 좌측 길로 갑니다.

 

 

 

▼ 0746  갈림길

 

다음 갈림길에서도 좌측으로 갑니다.

 

 

 

▼ 0801  사거리

 

10여 분 더 걸은 후 만나는 사거리에서는 직진합니다.

 

 

 

▼ 0808  종합안내판

 

국망봉 등산지도가 있는 오늘의 들머리에 도착합니다.

 

 

 

본래의 들머리는 안내판에서 몇 미터 더 가다가 오른쪽 방향에 

있는데 오늘 보니 그곳에 전에 없던 철문이 설치되어 있고 이곳은

사유지이니 외부인 출입을 금지한다는 안내문까지 붙어 있습니다.

 

 

 

 

▼ 0816

 

주변을 살피다 보니 그동안 등산객들이 닦아 놓은 새로운 3코스

진입로가 종합안내판 바로 왼쪽으로 나 있습니다.

 

 

 

오늘은 예정했던 대로 3코스로 올라 국망봉 정상을 밟은 후 1코스로

하산할 겁니다.

 

 

 

▼ 0818  

 

종합안내판 바로 뒤편에 있는 너른 들판에서 좌회전해 길을 따라

가다가 아래 사진 속 화살표 지점에서 길을 벗어나 우측으로 방향을

틉니다.

 

 

 

▼ 0820

 

위 사진 속 화살표 지점입니다.

여기서 길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 0821  이정표

 

곧바로 오늘의 첫 이정표를 만납니다.

 

 

 

풀밭 좀 걸었더니 아침이슬에 바짓부리가 완전히 젖었네요. ㅠㅠ

 

 

 

▼ 0825  3코스 시점

 

얼마 후 계단과 함께 3코스 시점이 나타납니다.

 

 

 

이후 길은 거의 외곬이라 알바 염려는 거의 없습니다.

보조 로프가 수시로 나타나고 잊을 만하면 이정표도 한번씩 모습을

드러냅니다.

 

 

 

▼ 0926  반나마 지점

 

국망봉 정상까지 반나마 온 지점에 서 있는 이정표를 기념으로

한장 찍어 봅니다.

 

 

 

▼ 0933  장의자 쉼터

 

 

 

▼ 1139  한북정맥 주능선 접점

 

한참을 걸은 후에 마침내 한북정맥 주능선과 만납니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힘들다는 생각은 거의 나지 않았던 것으로

보아 오늘은 체력이 어느 정도 뒷받침되는 날인가 봅니다.

 

 

 

▼ 1215  용소폭포 갈림길

 

 

 

▼ 1240  국망봉 정상

 

마침내 해발 1,168.1m인 국망봉 정상에 당도합니다.

 

 

 

정상 조망은 어느 정도 있는 편인데 부감을 즐기기에는 날씨가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정상에서 간단히 군입정을 한 후 신로봉을 향해 길을 잇습니다.

 

 

 

▼ 1311  헬리포트1

 

 

 

 1137  헬리포트2 = 돌풍봉

 

 

 

 1421  헬리포트3

 

 

 

 1426  삼각봉

 

 

 

 1435  신로봉 갈림길

 

이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가면 국망봉자연휴양림으로 내려가는

1코스입니다.

직진 방향으로 머지 않은 곳에 있는 신로봉에 도다녀와서 1코스로

하산하기로 합니다.

 

 

 

 1439  신로봉 입구

 

신로봉은 이정표에 전혀 등장하지 않아 사전 정보가 없으면

놓치기 십상입니다.

등산로를 따라가면서 좌측을 잘 살피다가 아래와 같이 산행

리본이 있는 곳에서 좌측 봉우리 쪽으로 올라가야 신로봉을

만날 수 있습니다.

 

 

 

 1441  신로봉 정상

 

신로봉 정상에는 정상석 하나만 덜름하게 서 있습니다.

 

 

 

 1442

 

조금 후에 내려가야 할 1코스 광산골이 선연하게 부감됩니다.

 

 

 

한북정맥 등마루가 휘뚤휘뚤 이어진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1459  신로봉 갈림길

 

다시 좀전의 갈림길로 되돌아왔습니다.

 

 

 

여기서 휴양림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1코스 하산길도 3코스처럼 거의 외길 수준인지라 길을 덧들

우려는 거의 없습니다.

 

 

 

광산골 계류의 청량한 아우성이 마치 여름의 조속한 도래를

재촉하는 듯합니다.

 

 

 

 1619  수렛길 접점

 

지리한 하산 끝에서 등산로가 수렛길로 이어집니다.

 

 

 

 1621

 

얼마 후 포장도로까지 나타납니다.

 

 

 

 1627  야영장

 

자연휴양림 야영장을 통과합니다.

 

 

 

 1628  1코스 등산로 시점

 

 

 

 1640  장암저수지

 

 

 

 1654  휴양림 매표소

 

 

 

 1658  한국청정음료(주)

 

 

 

 1701  종합안내판

 

다시 종합안내판이 있는 곳까지 원점회귀했습니다.

 

 

 

 1736  이동초교 버스정류장

 

이동초교 버스정류장에서 오늘의 일정이 모두 마무리됩니다.

이제 버스 기다릴 일만 남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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