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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여행/갤러리 - 풍경·여행기

동두천시 소요산 등산

by 심자한2 2024. 11. 3.

● 언   제  :  2024. 11. 02 (토)


​​● 누구와  :  나 홀로

● 어   디  :  동두천시 소요산

 

● 코   스  : 소요산역 - 자재암 일주문 - 공주봉 - 의상대 - 나한대

                  - 상백운대 - 중백운대 - 하백운대 - 팔각정 - 소요산역

 

​​● 이동거리 및 소요시간 : 9.0 km.  5시간 00분

 

산행기록장치인 트랭글이 갑자기 작동되지 않아 산행 경로를 기록하지

못했는데 냐중에 카카오앱으로 실제 이동했던 경로를 대충 찍어 보니

거리가 9km 정도 되더군요.

 

 

 

● 이동시간 및 소요비용

 


 

 

 

 

원래 계획했던 산행이 아침 늦잠으로 산들어버렸기에 대신

소요산이 오늘의 산행지로 낙점되었습니다.

소요산에 다시 발걸음을 하는 건 10년 만입니다.

 

 

 

▼ 1141  소요산역

 

집에서 9시 반쯤 출발하여 전철 한 번 환승한 후 1호선

소요산역에서 내려 하나뿐인 출구로 나옵니다.

소요산을 찾는 행락객들이 상당히 많아 역사를 벗어나는

데도 꽤 시간이 걸릴 정도입니다.

 

 

 

▼ 1144  

 

역사 앞 도로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 오른쪽에 있는 CU 편의점

골목으로 진입합니다.

 

 

 

▼  1148 

 

간간이 나타나는 이정표상 소요산 방향으로만 가면 됩니다.

 

 

 

안내판을 보니 소요산은 화담 서경덕, 봉래 양사언, 매월당 김시습이

자주 소요하던 곳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군요.

 

 

 

▼ 1202

 

 

 

▼ 1206  자재암 안내소

 

한때 자재암에서 입장료를 징수할 때 이곳이 매표소 역할을

했었지요.

 

 

 

▼ 1212

 

단풍은 이미 절정기를 지난 느낌입니다.

 

 

 

▼ 1217  자재암 일주문

 

 

 

▼ 1220  갈림길

 

여기서 좌측에 있는 원효굴에 들렀다 우측에 있는 공주봉

쪽으로 갈 겁니다.

 

 

 

▼ 1221  원효폭포와 원효굴

 

 

 

▼ 1227  갈림길

 

다음 갈림길에서 예정했던 대로 오른쪽 공주봉 쪽으로 갑니다.

 

 

 

▼ 1232  구절터

 

 

 

구절터로부터 공주봉까지는 계속 오르막입니다.

 

 

 

▼ 1239  기도터

 

 

 

▼ 1254  공주봉 8부능선

 

 

 

▼ 1309  공주봉

 

 

 

별로 쉴 생각이 없어 곧바로 이정표상 나한대 방향으로 길을

잇습니다.

 

 

 

등산로 주변 풍광들 완상하면서 천천히 소요하듯 걷습니다.

 

 

 

▼ 1329  샘터 갈림길

 

 

 

의상대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 1350 의상대

 

소요산의 최고봉인, 해발 587m의 의상대에 당도합니다.

 

 

 

선걸음에 나한대 방향으로 갑니다.

 

 

 

1411  나한대

 

 

 

칼바위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1422  선녀탕 갈림길

 

 

 

여기서도 칼바위 방향으로 갑니다.

 

 

 

1428  선녀탕 갈림길 2

 

 

 

이정표에 있는 칼바위란 사실 바위 이름이 아니고 칼바위능선을

말하는 건데 이름과는 달리 그다지 험준한 지형은 아닙니다.

 

 

 

▼ 1203  상백운대

 

 

 

▼ 1507  선녀탕 갈림길 3

 

 

 

중백운대 방향으로 갑니다.

 

 

 

▼ 1516  중백운대

 

 

 

▼ 1528  하백운대

 

 

 

이곳에서 길이 갈리는데 이정표에는 방향표지판이 없지만 산길을

따라 소요산역 쪽으로 가기 위해서는 왼쪽 직진 방향 길로 들어서면

됩니다.

여기서 자재암으로 내려간 후 포장도로를 따라가도 소요산역으로

갈 수는 있습니다.

 

 

 

▼ 1622  갈림길

 

팔각정 쪽으로 직진합니다.

 

 

 

▼ 1626  팔각정

 

 

 

▼ 1636  도로 접점

 

산길이 끝나는 곳에 홍덕문추모비가 있습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몇 분 거리에 소요산역이 있으니 실질적인

산행은 여기서 모두 끝이 납니다.

 

 

 

▼ 1638

 

마침 인근에서 각설이타령 공연을 하기에 잠깐 구경하면서

여독을 풀 기회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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