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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여행/갤러리 - 풍경·여행기

춘천 연엽산 등산

by 심자한2 2025. 2. 11.

● 언   제  :  2025. 02. 10 (월)


​​● 누구와  :  나 홀로

● 어   디  :  춘천 연엽산

 

● 코   스  :  모래재(국립춘천병원) ~ 연엽산 ~ 새목현 ~ 임도

                   ~ 봉명리 버스 종점

 

​​● 이동거리 및 소요시간 : 16.9 km.  8시간 01분

 

 

 


● 교통편

 

 

 


● 날씨

 

 

 

 

● 지형지도

 

산행 중 갈림길에서 간간이 인터넷 지형 지도를 활용해 가야

할 길을 가늠해보곤 했는데 적잖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미뤄 왔던 춘천의 연엽산과 구절산 연계산행을

결행하기로 합니다.

두 산 모두 등산로갸 제대로 정비되어 있지 않아 등산객들도

잘 찾지 않는 오지에 속하는 산이라고 하기에 좀 걱정이 되긴

합니다.

 

경춘선을 타고 남춘천역에 내려 2번 출구로 나와 인터넷지도에

목적지를  버스정류장 이름인 '양우아파트'라고 입력한 후 그

안내를 따라갑니다.

 

 

 

 

▼ 양우아파트 버스정류장

 

'중앙시장 입구'에서 7시에 출발한 '동산5'번 버스가 4분 후에

이곳에 도착합니다.

 

 

 

▼ 0748  모래재 버스정류장

 

45분 조금 못 되어 사전조사한 바대로 모래재에서 내립니다.

버스정류장 이름은 모래재이지만 실제 정류장 위치는 조양삼거리

이고 모래재는 버스가 왔던 방향으로 좀 걸어가야 합니다.

 

 

 

0754  모래재

 

모래재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 안내 교통표지판을 바라보았을 때 내 쪽으로 두 번째와 

세 번째 시선유도봉(?) 사이에 오늘의 들머리가 있습니다.

 

 

 

입구에 산행 들머리 표시는 전혀 없는데 누군가가 지나다녔던

흔적은 좀 있습니다.

 

 

 

0816  자작나무 동산

 

국립춘천병원에서 조성한 자작나무 동산을 지납니다.

 

 

 

▼ 1820  주의구간

 

위 자작나무 동산으로부터 몇 분 간 국립춘천병원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길이 왼쪽으로 꺾어지면서 내리막으로 변하는

길굽이에서 산책로를 떠나 경계 로프를 넘어 오른쪽  능선으로

진입하여야 합니다.

이후 이정표는 물론 산행 리본도, 선답자 발자국도 전혀 없지만

계속 능선만 따라 걸으면 됩니다.

 

 

 

▼ 0823  꽃봉

 

꽃봉이란 곳을 지납니다.

당분간 지나는 봉우리들마다 누군가가 모두 이름표를 붙여

놓았는데 공식적인 명명● 언 제 : 2025. 02. 10 (월)

 

 

​​● 누구와 : 나 홀로

 

● 어 디 : 춘천 연엽산

 

 

 

● 코 스 : 모래재(국립춘천병원) ~ 연엽산 ~ 새목현 ~ 임도

 

                   ~ 봉명리 버스 종점

 

 

 

​​● 이동거리 및 소요시간 : 16.9 km. 8시간 01분

 

 

 

 

 

 

 

 

● 교통편

 

 

 

 

 

 

 

 

● 날씨

 

 

 

 

 

 

 

 

 

● 지형지도

 

 

 

산행 중 갈림길에서 간간이 인터넷 지형 지도를 활용해 가야

 

할 길을 가늠해보곤 했는데 적잖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미뤄 왔던 춘천의 연엽산과 구절산 연계산행을

 

결행하기로 합니다.

 

두 산 모두 등산로갸 제대로 정비되어 있지 않아 등산객들도

 

잘 찾지 않는 오지에 속하는 산이라고 하기에 좀 걱정이 되긴

 

합니다.

 

 

 

경춘선을 타고 남춘천역에 내려 2번 출구로 나와 인터넷지도에

 

목적지를 버스정류장 이름인 '양우아파트'라고 입력한 후 그

 

안내를 따라갑니다.

 

 

 

 

 

 

 

 

 

▼ 양우아파트 버스정류장

 

 

 

'중앙시장 입구'에서 7시에 출발한 '동산5'번 버스가 4분 후에

 

이곳에 도착합니다.

 

 

 

 

 

 

 

▼ 0748 모래재 버스정류장

 

 

 

45분 조금 못 되어 사전조사한 바대로 모래재에서 내립니다.

 

버스정류장 이름은 모래재이지만 실제 정류장 위치는 조양삼거리

 

이고 모래재는 버스가 왔던 방향으로 좀 걸어가야 합니다.

 

 

 

 

 

 

 

▼ 0754 모래재

 

 

 

모래재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 안내 교통표지판을 바라보았을 때 내 쪽으로 두 번째와 

 

세 번째 시선유도봉(?) 사이에 오늘의 들머리가 있습니다.

 

 

 

 

 

 

 

입구에 산행 들머리 표시는 전혀 없는데 누군가가 지나다녔던

 

흔적은 좀 있습니다.

 

 

 

 

 

 

 

▼ 0816 자작나무 동산

 

 

 

국립춘천병원에서 조성한 자작나무 동산을 지납니다.

 

 

 

 

 

 

 

▼ 1820 주의구간

 

 

 

위 자작나무 동산으로부터 몇 분 간 국립춘천병원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길이 왼쪽으로 꺾어지면서 내리막으로 변하는

 

길굽이에서 산책로를 떠나 경계 로프를 넘어 오른쪽 능선으로

 

진입하여야 합니다.

 

이후 이정표는 물론 산행 리본도, 선답자 발자국도 전혀 없지만

 

계속 능선만 따라 걸으면 됩니다.

 

 

 

 

 

 

 

▼ 0823 꽃봉

 

 

 

꽃봉이란 곳을 지납니다.

 

당분간 지나는 봉우리들마다 누군가가 모두 이름표를 붙여

 

놓았는데 공식적인 명칭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가야 할 능선이 비교적 뚜렷한 편입니다.

 

 

 

▼ 0830  안부사거리

 

안부사거리를 만나면 직진 방향으로 갑니다.

이후에도 갈림길이 나올 때마다 능선을 타고 간다는 생각으로

방향을 정하면 됩니다.

 

 

 

길은 뚜렷하지 않아도 오래전부터 선답자들이 만들어 놓은

흔적이 어느 정도 감지는 됩니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갈마들면서 시나브로 고도는 높아져

갑니다.

 

 

 

▼ 0900  새매봉

 

 

 

이곳에는 정상 표식이 4개나 있고 오늘 처음 만나는 산행

리본도 여럿 매달려 있습니다.

여기서 진행 방향 오른쪽 직각으로 길이 꺾입니다.

 

 

 

▼ 0903  갈림길

 

몇 분 후 나오는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갑니다.

 

 

 

▼ 0942  솔바위봉

 

 

 

솔바위봉에서부터는 한동안 용도 불명 차광막만 따라갑니다.

 

 

 

▼ 0949  안부 갈림길

 

얼마 후 만나는 안부 갈림길에서 차광막과의 동행은 끝나고

길이 오른쪽으로 휩니다.

 

 

 

▼ 0953  사거리

 

수렛길 수준의 길과 만나는 사거리에서 직진 방향으로 갑니다.

 

 

 

▼ 1006  철탑

 

 

 

▼ 1009  사모봉

 

 

 

사모봉에서 진행 방향 오른쪽으로 가야 합니다.

(아래 표식을 바라봤을 때 내 뒤쪽 방향)

 

 

 

▼ 1016  벌목지● 언 제 : 2025. 02. 10 (월)

 

 

​​● 누구와 : 나 홀로

 

● 어 디 : 춘천 연엽산

 

 

 

● 코 스 : 모래재(국립춘천병원) ~ 연엽산 ~ 봉명리 버스 종점

 

 

 

​​● 이동거리 및 소요시간 : 16.9 km. 8시간 01분

 

 

 

 

 

 

 

 

● 교통편

 

 

 

 

 

 

 

 

● 날씨

 

 

 

 

 

 

 

 

 

● 지형지도

 

 

 

산행 중 갈림길에서 간간이 인터넷 지형 지도를 활용해 가야

 

할 길을 가늠해보곤 했는데 적잖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미뤄 왔던 춘천의 연엽산과 구절산 연계산행을

 

결행하기로 합니다.

 

두 산 모두 등산로갸 제대로 정비되어 있지 않아 등산객들도

 

잘 찾지 않는 오지에 속하는 산인지라 좀 걱정이 되긴 합니다.

 

 

 

경춘선을 타고 남춘천역에 내려 2번 출입구로 나와 인터넷지도에

 

목적지를 버스정류장 이름인 '양우아파트'라고 입력한 후 그

 

안내를 따라갑니다.

 

 

 

 

 

 

 

 

 

▼ 양우아파트 버스정류장

 

 

 

'중앙시장 입구'에서 7시에 출발한 '동산5'번 버스가 4분 후에

 

이곳에 도착합니다.

 

 

 

 

 

 

 

▼ 0748 모래재 버스정류장

 

 

 

45분 조금 못 되어 사전조사한 바대로 모래재에서 내립니다.

 

버스정류장 이름은 모래재이지만 실제 정류장 위치는 조양삼거리

 

이고 모래재는 버스가 왔던 방향으로 좀 걸어가야 합니다.

 

 

 

 

 

 

 

▼ 0754 모래재

 

 

 

모래재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 안내 교통표지판을 바라보았을 때 내 쪽으로 두 번째와 

 

세 번째 시선유도봉(?) 사이에 오늘의 들머리가 있습니다.

 

 

 

 

 

 

 

입구에 산행 들머리 표시는 전혀 없는데 누군가가 지나다녔던

 

흔적은 좀 있습니다.

 

 

 

 

 

 

 

▼ 0816 자작나무 동산

 

 

 

국립춘천병원에서 조성한 자작나무 동산을 지납니다.

 

 

 

 

 

 

 

지금부터는 잠깐 동안 국립춘천병원의 산책로를 따라 걷게 됩니다.

 

병원 이정표에는 화살표가 없지만 가야 할 길은 진행 방향 직진,

 

즉 이정표상 B코스 화살표 반대 방향입니다.

 

 

 

 

 

 

 

▼ 1820

 

 

 

몇 분 후 산책로가 왼쪽으로 꺾어지면서 내리막으로 변하는

 

길굽이에서 산책로를 떠나 경계 로프를 넘어 오른쪽 능선으로

 

진입하여야 합니다.

 

이후 이정표는 물론 산행 리본도, 선답자 발자국도 전혀 없지만

 

계속 능선만 따라 걷습니다.

 

 

 

 

 

 

 

▼ 0823 꽃봉

 

 

 

꽃봉이란 곳을 지납니다.

 

당분간 지나는 봉우리들마다 누군가가 모두 이름표를 붙여

 

놓았는데 공식적인 이름인지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가야 할 능선이 비교적 뚜렷한 편입니다.

 

 

 

 

 

 

 

▼ 0830 안부사거리

 

 

 

안부사거리를 만나면 직진 방향으로 갑니다.

 

이후에도 갈림길이 나올 때마다 능선을 타고 간다는 생각으로

 

방향을 정하면 됩니다.

 

 

 

 

 

 

 

길은 뚜렷하지 않아도 오래전부터 선답자들이 만들어 놓은

 

흔적이 어느 정도 감지는 됩니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갈마들면서 시나브로 고도는 높아져

 

갑니다.

 

 

 

 

 

 

 

▼ 0900 새매봉

 

 

 

 

 

 

 

이곳에는 정상 표식이 4개나 있고 오늘 처음 만나는 산행

 

리본도 여럿 매달려 있습니다.

 

여기서 진행 방향 오른쪽 직각으로 길이 꺾입니다.

 

 

 

 

 

 

 

▼ 0903 갈림길

 

 

 

몇 분 후 나오는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갑니다.

 

 

 

 

 

 

 

▼ 0942 솔바위봉

 

 

 

 

 

 

 

솔바위봉에서부터는 한동안 용도 불명 차광막만 따라갑니다.

 

 

 

 

 

 

 

▼ 0949 안부 갈림길

 

 

 

얼마 후 만나는 안부 갈림길에서 차광막과의 동행은 끝나고

 

길이 오른쪽으로 휩니다.

 

 

 

 

 

 

 

▼ 0953 사거리

 

 

 

수렛길 수준의 길과 만나는 사거리에서 직진 방향으로 갑니다.

 

 

 

 

 

 

 

▼ 1006 철탑

 

 

 

 

 

 

 

▼ 1009 사모봉

 

 

 

 

 

 

 

사모봉에서 진행 방향 오른쪽으로 가야 합니다.

 

(아래 표식을 바라봤을 때 내 뒤쪽 방향)

 

 

 

 

 

 

 

▼ 1016 개활지

 

왼쪽으로 벌목으로 생긴 넓은 개활지가 나타납니다.

이후 걷다 보면 벌목지 끝부분에서 길이 오른쪽으로 휘는데 

그 길을 따르면 안 되고 길이 뚜렷하지 않더라도 아래 사진

개활지 한가운데에 보이는 돛단봉 쪽으로 가야 합니다.

 

 

 

▼ 1040  돛단봉

 

 

 

돛단봉에서 몇 미터 정도 왔던 길 되짚어가다가 올라온 길이

아니라 왼쪽 직진 방향 능선을 타야 합니다.

 

 

 

▼ 1049  허리가 꺾인 낙락장송

 

 

 

▼ 1050  또 다른 개활지

 

왼쪽으로 또 하나의 넓은 개\활지와 임도가 나타납니다.

 

 

 

▼ 1058  멍석봉

 

 

 

▼ 1124

 

소나무들이 단체로 뿌리가 뽑혀 있는 구간을 지납니다.

 

 

 

▼ 1141 갈림길

 

길 한가운데 짧은 주황색 리본이 걸려 있는 갈림길에서 오른쪽

직진 길로 가면 안 되고 왼쪽 내리막으로 들어서야 합니다.

 

 

 

그 왼쪽 길 쪽에 아래와 같이 낡은 리본 하나가 더 걸여 있습니다.

 

 

 

▼ 1145  임도 접점

 

길이 임도로 떨어지면 오른쪽으로 갑니다.

 

 

 

▼ 1149  임도 갈림길

 

얼마 안 가 만나는 임도 갈림길에서는 전방에 보이는 능선

위로 올라서야 합니다.

 

 

 

연엽산 정상에 이르는 마지막 된비알을 힘겹게 오릅니다.

 

 

 

▼ 1305  연엽산 정상

 

산행 시작한 지 5시간여 만에 마침내 연엽산 정상에 내 발도장을

찍습니다.

 

 

 

▼ 1310  산불감시시설

 

연엽산 정상에서 진행 방향으로 직진하면 곧바로 산불감시

시설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구절산으로 가기 위해서는 오른쪽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이곳 전망이 출중해 잠시 쉬면서 사방을 둘러봅니다.

 

 

 

▼ 1337 

 

주변 바위들과 다소 다른 모습을 한 바위 2개를 지납니다.

 

 

 

바위를 지나 직진 능선이 아니라 그 왼쪽에 있는 능선 쪽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 1358  새목현

 

산악기상관측시설이 나타나는데 이곳이 새목현이라고 하더군요.

 

 

 

새목현에서부터 시작되는 임도를 따라 걷습니다.

 

 

 

▼ 1407  임도 갈림길

 

여기서 구절산으로 가기 위해서는 왼쪽으로 꺾어져야 합니다.

 

 

 

시간을 보니 2시가 넘었습니다.

모래재에서 연엽산 오는 코스가 생각보다 길었습니다.

구절산은 한 번도 가 보지 않았지만 선답자들 산행기를 읽어

보면 이정표도 등산로도 전혀 없다시피 한 오지라고 하더군요.

그런 곳에서 무릎도리 깊이의 눈길을 헤치며 길을 찾느라

헤매다가 어둑발이라도 떨어질까 무서워 구절산까지 연계산행

하려던 계획은 이쯤에서 걷어매기로 합니다.

인터넷지도로 확인해 보니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버스정류장인

봉명리종점까지 1시간 남짓 걸립니다.

이 임도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어쩔 뻔했을까 하는 안도감과

함께 위 갈림길에서 우회전합니다.

 

 

 

느럭느럭 임도를 걷는데 임도인데도 눈이 깊은 편이라서 걷는 데

다소 힘이 들다 보니 본래의 산행 계획을 중동무이하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 1527  봉명리종점 버스정류장

 

'춘천시대중교통정보' 앱으로 확인해 보니 다행히도 20여 분 후인

1550분에 이곳에서 출발하는 '동산3'번 버스가 있습니다.

그 시간조차도 기다리기 지루해서 아이젠과 스틱, 스패츠를 정리해

배낭에 넣은 후 두 정거장 걸어가 굴지천이라는 곳에서 종점을

돌아나온 버스를 타고 아침에 버스를 탔던 양우아파트 정류장까지

이동한 후 남춘천역에서 경춘선을 타고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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