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누린내풀속으로 등재된 식물은 2개뿐입니다.
자생식물 : 누린내풀
재배식물 : 누린내풀 '스노우 페어리'
누린내풀속은 앵글러 분류체계로는 마편초과이고 APG Ⅳ
분류체계로는 꿀풀과입니다.
▼ 누린내풀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150cm 정도까지 자란다고 하는데 생장환경에 따라 더 크게도
자랍니다.

식물체 전체에서 고약한 누린내가 나는데 특히 개화 시에는
그 냄새가 더욱 강합니다.
국명은 이런 특징을 반영한 작명입니다.(국립공원공단 생물종정보 : 식물)
한 자료에서는 죽은 생선과 고양이 소변이 섞여 있는 냄새라고
표현하고 있더군요. (https://www.nurserymag.com/article/caryopteris-divaricata-snow-fairy/)

가지가 많이 갈라집니다.
종소명 divaricata는 라틴어 dīvaricātus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식물에서 보통 가지가 넓게 벌어지거나, 잎·줄기 등이 퍼져 있는
습성을 묘사할 때 쓰는 말입니다.
실제로 누린내풀은 줄기와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며 자라는
모습이 특징적입니다.


꽃은 벽자색으로 7~8월에 피며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원뿔
모양으로 성기게 달립니다.

각 잎겨드랑이의 취산꽃차례는 5개 이상의 꽃이 달리는데 긴
화경이 있으며 꽃자루와 더불어 샘털이 있고 포와 소포가 있습니다.


꽃부리는 통상(筒狀) 순형(脣刑)이며 판통이 길쭉합니다.


상순은 4개로 갈라집니다.

꽃받침은 컵 모양으로 열편은 5개이고 삼각형이며 처음에는 길이
2~3㎜이지만 열매가 익을 때는 5~6㎜로 길어집니다.

꽃받침은 길이보다 너비가 더 넓습니다. (Flora of China)

수술은 4개인데 그중 2개가 다른 2개보다 더 길고(2강수술)
암술대와 더불어 길게 꽃부리 밖으로 나오며 암술머리는 끝이
2개로 갈라집니다.

우연히 꽃가루가 떨어지는 모습을 찍은 적이 있는데 사진에
실 또는 털같은 게 보입니다.
AI와 대화 결과 “털처럼 보이는 것”은 **(a) 꽃가루 덩어리(클럼프)
+ pollenkitt(꽃가루 끈적층)**이 섬유질처럼 보이는 경우, 혹은
(b) 꽃밥의 결합부(connective)나 주변에 난 미세섬모가 있어 보이는
경우 둘 다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꿀풀과에서 꽃가루가 덩어리지는 경우와 pollenkitt 관련 언급은
일반적으로 보고된다고 합니다.

잎은 마주나며 엽병이 있고 넓은 난형 또는 난형, 난상 타원형이며
예두 또는 점첨두이고 원저 또는 얕은 심장저이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습니다.




양면에 털이 산생합니다.



줄기는 사각형이고 전체에 짧은 털이 있습니다.

열매는 익으면 4개로 갈라집니다.


(중국식물도감, https://ppbc.iplant.cn/tu/17912454 )
종자는 길이 4~4.5㎜로서 도란형이며 능선이 없고 표면에
그물눈 무늬와 선점이 있습니다.

(한국야생식물종자도감)
▼ 누린내풀 '스노우 페어리' (Tripora divaricata 'Snow Fairy')
히말라야 산맥 원산으로 잎가장자리에 크림빛이 나는 흰색 무늬가
있고 초본이지만 관목처럼 자랍니다.(Nursery Management)

(Nursery Management, https://www.nurserymag.com/article/caryopteris-divaricata-snow-fairy/ )

(Garden Myths, https://www.gardenmyths.com/caryopteris-divaricata-snow-fairy/ )
'식물 > 갤러리-풀꽃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민주름조개풀 (0) | 2025.09.16 |
|---|---|
| 꿀풀과 속단속/속단아재비속 식물들 비교 : 속단, 큰속단, 산속단, 속단아재비 (0) | 2025.09.13 |
| '돼지풀' 종류 비교 :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돼지풀아재비 (0) | 2025.09.05 |
| 돼지풀과 단풍잎돼지풀 비교 (1) | 2025.09.04 |
| 차나무과 식물들 비교 : 노각나무속, 동백나무속, 비쭈기나무속, 사스레피나무속, 후피향나무속 (1) | 2025.08.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