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손이 : 두릅나무과, 늘푸른떨기나무
꽃은 가지 끝에서 둥글게 모여 달리는 산형꽃차례에 피는데 이 산형꽃차례들이 모여서 전체적으로 원추꽃차례를 이룹니다.
꽃이 벌서 지고 열매가 맺혀가고 있네요.
열매는 장과로 거의 둥글고 이듬해 4~5월에 검은색으로 익습니다.
잎이 흔히 8개로 갈라져 팔손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만 실제로는 7~9개로 갈라집니다.
가지 끝에 모여나고 어긋나는 잎의 모양이 아름다워 남부지방에서 관엽식물로 많이 심습니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지지 않으며 나무껍질은 회갈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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