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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갤러리-풀꽃나무

속단,그늘참나물,고본,털쇠무릎,도깨비가지,산층층이

by 심자한2 2008. 7. 29.

 

08.07.27(일) 홍릉수목원 (3) 17. 속단

산속단이라고도 있는데 여러가지 설명내용이 사진과 일치하였으나 결정적으로 잎 모양이 다르다.속단의 잎은 사진에서 보듯이 끝이 뾰족한데 산속단은 끝이 둔하다는 점이 다르다.  

산속단은 꽃받침잎의 끝이 그냥 뾰족하지만 속단은 털 같은 돌기로 된다. 18. 그늘참나물

참나물이란 이름이 붙어 있는 것은 확인 결과 그늘참나물로 보인다.  

둘 다 잎이 3출엽인데 참나물의 작은잎은 갈라진다는 말이 없는데 반해 그늘참나물은 깃꼴 또는 결각상으로 깊게 갈라지거나 빗살처럼 좁게 갈라진다고 되어 있다. 

참나물은 잎자루 밑부분이 넓어져서 줄기를 감싸는데 그늘참나물은 사진에서처럼 입집 형태를 이룬다.  

하나의 소산경에 참나물은 13개 정도의 꽃을 피운다는데 사진에서는 꽃이 20개가 넘는다. 

참나물은 총포가 없고 그늘참나물은 총포가 거의 없다 하는데 사진 속에서는 총포 하나가 관찰된다. 

소총포의 경우 참나물은 1~2개이고 그늘참나물은 4~5개인데 사진 속에서는 4개 정도가 보인다.따라서 그늘참나물로 동정하는데 무리가 없다. 19. 고본산형과 식물들 중에서 고본도 비교적 쉬운 편에 속한다.잎이 3회 깃꼴로 갈라지는데 갈래조각이 사진에서처럼 선형이기 때문이다.

 

 20. 털쇠무릎잎은 마주나고 털이 있으며 쇠무릎과 달리 줄기에 털이 있다.줄기의 마디가 소의 무릎처럼 튀어나와 있어서 쇠무릎이란 이름이 붙었다.

 

 21. 도깨비가지현장에서 확인 결과 잎 양면과 잎자루, 가지에 모두 가시와 털이 있었다.처음 보는 것으로 까마중과 비슷하게 생겨서 개인적으로 항상 혼란스러웠는데 가시 유무 만으로 둘의 구분이 가능하다.잎가장자리에는 물결 모양의 톱니가 몇 개 있다.

 

 

 

 

 

 22. 산층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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