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복수초
우리 동네 산에서도 복수초가 몇 포기 보이더군요.
6. 남산제비꽃
남산제비꽃은 흔합니다.
7. 큰괭이밥
올해에는 처음 보았습니다.
욘석은 고개를 숙이고 피기 때문에 꽃 안쪽을 찍기가 쉽지 않습니다.
꽃의 고개를 들다가 실수로 뿌리가 뽑혔습니다.
아래 사진에서처럼 뿌리줄기를 가지고 있더군요.
8. 꿩의바람꽃
아직까지도 피어 있는 게 몇몇 보였습니다.
9. 애기괭이눈
애기괭이눈도 보이고...
10. 산괭이눈
꽃받침잎이 수평으로 퍼지고 수술은 8개이며 화경에 잎이 어긋납니다.
11. 선괭이눈
흰괭이눈인 줄 알았는데 사진을 보니 전초에 털이 거의 없네요.
흰괭이눈은 일명 흰털괭이눈이라고 부르는 데서 알 수 있듯이 털이 많거든요.
우선 아래 사진에서 보면 꽃받침잎이 곧게 서고 수술은 8개인데 이런 특징을 가진
괭이밥 종류는 바위괭이눈과 흰괭이눈뿐입니다.
그런데 바위괭이눈은 수술이 꽃받침잎보다 길고 흰괭이눈은 전초에 털이 많으니
아래 사진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국표식에서 유일하게 선괭이눈에 대해서만 꽃받침잎의 수직/수평 여부와 수술의
갯수에 대해 언급이 없는데 인터넷에 게재된 사진들을 보니 꽃받침잎이 직립하고
수술은 8개네요.
선괭이눈은 전초에 털이 거의 없고 줄기에 모가 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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