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 : 튜울립나무, 까치박달, 쪽동백나무, 해당화, 수골무꽃

1. 튜울립나무

 

용문산관광지에 튜울립나무가 심어져 있더군요.

이제 막 개화를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잎 끝이 수평으로 자른 듯 보여 쉽게 알 수 있는 나무입니다.

 

 

 

2. 까치박달

 

까치박달도 열매를 열심히 생산하고 있었습니다.

 

 

3. 쪽동백나무

 

쪽동백나무는 대체로 끝물이었습니다.

 

4. 해당화

 

유명한 용문사 은행나무 근처에는 해당화도 두어 그루 자라고 있었습니다.

 

5. 수골무꽃

 

본격적인 산행 중 가장 먼저 만난 건 수골무꽃입니다.

언뜻 봐도 다른 골무꽃 종류에 비해 키가 작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길며 둥근 달걀형으로 거친 톱니가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커다란 톱니가 몇 개 있는데 이걸 두고 거친 톱니라 표현한 듯싶습니다.

접사 사진을 보니 잎에는 털이 거의 없네요.

꽃 밑에 달린 포에 자루가 있다는 점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