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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갤러리-풀꽃나무

용문산 : 광대수염, 층층나무, 큰앵초, 털꽃개회나무, 함박꽃나무, 풀솜대, 퉁둥굴레

by 심자한2 2011. 6. 13.

1. 광대수염

 

 

 

 

 

 

 

 

 

 

 

 

 

 

 

 

 

 

 

 

 

 

 

 

 

 

 

 

2. 층층나무

 

유사종으로 말채나무와 곰의말채가 있는데 말채나무와 곰의말채는 잎이 마주나고

층층나무는 어긋나는 점이 다릅니다.

셋 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합니다.

 

 

 

 

 

 

 

 

 

 

 

 

 

 

 

 

 

 

3. 큰앵초

 

앵초 종류는 잎 모습으로 주로 구분하는데 잎이 "원신형 또는 신장상 심장형이고

가장자리가 얕게 7~9개로 갈라지며 치아상의 톱니가 있"는 것을 큰앵초라 합니다.

앵초는 잎이 달걀형이고 설앵초는 잎이 사각상 난원형이며 잎자루가 깁니다.

좀설앵초는 잎이 피침형입니다.

큰앵초는 잎자루에 털이 많은데 잎자루에 긴 털이 많은 것을 털큰앵초라 따로 분류

하고 있습니다.

 

 

 

 

 

 

 

 

 

 

 

 

 

 

 

 

 

4. 털꽃개회나무

 

정향나무 종류도 꽤나 복잡합니다.

동정이 어려울 때는 별 수 없이 모든 종류를 다 살펴봐야 합니다.

그러니 하나씩 축조심의에 들어가보겠습니다.

 

우선 아래 사진에서 있는 녀석은 잎이 타원형 또는 긴타원형이고 뒷면에 털이 많으며

짧으나마 소화경이 있습니다.

개회나무와 긴잎개회나무, 수개회나무는 잎 양면에 털이 없습니다.

버들개회나무는 잎이 피침형이고 섬개회나무는 잎이 아원형 또는 넓은 난형입니다.

털개회나무, 정향나무, 흰정향나무는 화경이 없습니다.

흰섬개회나무는 울릉도에 분포합니다.

들정향나무는 잎 양면에 털이 있습니다.

모두들 아래 사진에 보이는 특성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남은 건 꽃개회나무와 털꽃개회나무뿐입니다.

전자는 잎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 전체 또는 맥 위에 잔털이 있습니다.

털꽃개회나무는 잎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 맥 위에 털이 있습니다.

이 둘의 차이는 잎 뒷면에 잔털이 있느냐 그냥 털이 있느냐 하는 겁니다.

털꽃개회나무는 소화경과 꽃받침잎에 밀모가 있고 꽃개회나무는 없다는 점도 다릅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면 잎 뒷면에 보이는 털은 잔털은 아닙니다.

그래서 일단 털꽃개회나무로 동정은 하는데 꽃자루와 꽃받침잎에 밀모는 사진을 확대해봐도

잘 보이지 않다는 점이 좀 찝삡합니다.

 

 

 

 

 

 

 

 

 

 

 

 

 

 

 

 

 

 

 

 

 

 

 

 

 

 

 

 

 

 

 

5. 퉁둥굴레

 

 

 

 

6. 풀솜대

 

풀솜대는 흔한 건데도 보기만 하면 자꾸 찍게 되네요.

 

 

 

 

 

7. 함박꽃나무

 

함박꽃나무가 환하게 계곡을 밝히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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