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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갤러리-풀꽃나무

지리산 : 범꼬리, 두메갈퀴, 일월비비추, 조릿대, 좀조팝나무

by 심자한2 2011. 7. 21.

1. 두메갈퀴

 

꽃 밑 부분에 있는 것은 꽃받침이 아니라 열매인 것으로 보입니다.

열매에 긴 갈고리 같은 털이 나 있는 게 특징입니다.

잎은 줄기 밑 부분에서는 마주나고 윗 부분에서는 돌려납니다.

 

 

 

 

 

 

2. 범꼬리

 

지리산에 범꼬리는 지리터리풀, 숙은노루오줌과 함께 지천이었습니다.

 

 

 

 

 

 

 

 

3. 일월비비추

 

개화전이라서 무슨 식물인지 참 궁금했습니다.

잎을 보고도 눈치를 채지 못했거든요.

 

 

 

 

그런데 그나마 아래처럼 좀 더 벌어진 꽃차례를 보니 비로소 일월비비추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일월비비추는 꽃 사이의 간격이 아주 좁아서 두상꽃차례처럼 보입니다.

 

 

4. 조릿대

 

조릿대 꽃은 처음 보았습니다.

꽃은 5년에 한 번 4월에 핀다 하네요.

그러니 아래 사진 속의 것은 꽃이 아니라 열매인 것으로 보입니다.

꽃이 피고 나면 조릿대의 지상부는 죽는다 합니다.

비가 오고 날이 어두워 사진 찍는데 무지 고생했습니다.

 

 

 

 

5. 좀조팝나무

 

참조팝나무와 혼동되는 종입니다.

둘 다 꽃은 흰색인데 중앙부가 분홍색이거든요.

국생지에 의하면 참조팝나무의 잎은 중앙부 이상에만 톱니가 있고

좀조팝나무는 가장자리 전체에 톱니가 있는 점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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