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뚝갈
호숫가에 있기는 했지만 길가에 접해 있어서 먼지를 잔뜩 뒤짚어 쓰고 있더군요.
2. 참당귀
들머리 음식점 옆에 심어져 있던데 위치가 안 좋아서 제대로 못 찍었습니다.
꽃이 자주색이라서 쉽게 눈에 띕니다.
3. 산들깨
키가 10~40cm로 작은 편이서서 깨풀 종류 중에서는 그나마 동정이 쉬운 편입니다.
처음에는 쥐깨풀인가 했었는데 쥐깨풀은 키가 20~60cm이고 포가 피침형인데
산들깨는 키가 10~40cm이고 포가 달걀형입니다.
내가 만난 녀석은 키가 10cm 정도밖에 되지 않았고 아래 사진에서 보면 포가
달걀형입니다.
산들깨의 포는 꽃받침보다 짧습니다.
잎은 긴 난형이고 예두 예저이며 톱니가 있습니다.
줄기는 홍자색이 돌고 백색 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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