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는 열대 아메리카 원산으로 기온이 30도가 넘고 일조량이 많아야 꽃이
핀다는 개화조건이 우리나라 기후와 맞지 않아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꽃을
피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몇 해 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욘석이 살살 꽃을 선보이기 시작했다네요.
이런 사실은 그만큼 우리나라 기후가 아열대성으로 변하고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우리 텃밭에도 고구마가 꽃을 여러 송이 피우고 있기에 디카에 담아봤습니다.
언뜻 보니 나팔꽃이나 메꽃 같은 인상이 들었는데 과연 고구마도 메꽃과
소속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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