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산딸기
산에 갈 때마다 뭔가 새로 핀 꽃들이 몇 개씩 발견되는 걸 보면 우리나라에 야생식생들
종류가 그다지 적은 편은 아닌가 봅니다.
0. 국수나무
국수나무 가지 속을 밀러내면 국수처럼 수가 밀려나온다고 해서 국수나무란 이름이 붙었다지요.
이 유래 알기 전에는 가지가 가늘고 하얗긴 한데 왜 이 가지를 옛사람들이 국수로 봤을까 하는
의문 아닌 의문을 가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얘는 꽃잎 하나가 더 있네요.
0. 노간주나무 암수꽃
새로 돋은 잎이 아직은 부드럽습니다..
우선 수꽃입니다.
하나의 꽃차례 속에 1~3개의 수꽃이 들어 있습니다.
처음으로 노간주나무 암꽃을 찍었습니다.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가 않더군요
수꽃과 달리 잎겨드랑이에 암꽃은 하나씩만 핍니다.
자세히 보면 암꽃 속에 암술머리 3개가 보입니다.
열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 열매는 나중에 흑자색으로 변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녹색 열매를 암꽃이라 올려놓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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