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고사리의 일종
햇살을 받고 있는 고사리 일종의 자태가 멋지길래 한 번 찍어봤는데 집에 와서 괜히
찍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고사리는 종류도 많거니와 국생지의 설명을 읽어봐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을 좀 뒤지다 보니 소우편의 좌우가 비대칭인 점과 포자낭이 붙어 있는 사진이
찍어 온 사진과 일치하기에 뱀고사리인가 했는데 여타 특성들이 국생지 설명과 달라
뱀고사리도 아닌 듯합니다.
일단 뱀고사리 기준으로 설명해보겠습니다.
잎자루가 잎보다 짧거나 거의 비슷합니다.
잎은 피침형 또는 긴타원상 피침형입니다.
아래 사진 속 갈래조각 하나 하나를 우편(깃조각)이라 한다네요.
우편에 있는 톱니 같이 생긴 건 소우편(잔깃조각)이라 하구요.
우편이 어긋나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국생지에서는 소우편 모양이 긴타원형이라고 하네요.
아래 사진은 그렇지 않습니다.
포자낭군은 잎 뒷면에 이렇게 달렸더군요.
0. 관중
산에 가면 흔히 보이는 고사리 종류입니다.
0. 구실사리
이것도 산에 가면 바위 위에서 가끔 만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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