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장백제비꽃
웬 노랑제비꽃이 아직까지 피어 있지 하면서 그냥 지나치다가 한 군데에서 무리지어 있기에
한 번 찍어봤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보니 욘석이 바로 장백제비꽃이네요.
처음 보는 겁니다.
북한에 자생하는 것인데 우리나라에는 설악산, 그것도 극히 제한된 지역에서만 자라고 있다
하네요.
노랑제비꽃과 유사한데 둘 간 가장 큰 차이점은 노랑제비꽃은 측판에 털이 있지만 장백제비꽃은
없다는 겁니다.
육안으로 볼 때 노랑제비꽃은 잎이 심장형인데 장백제비꽃은 신장꼴 심장형이고 잎이 동글동글
한 것으로 구분이 가능하겠네요.
참고로 노랑제비꽃의 잎 모습과 측판 털이 보이는 꽃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0. 바람꽃
잎은 둥근 심장형으로 3개로 완전히 갈라지고 측열편은 다시 2~3개로 갈라집니다.
하나의 꽃대에 꽃자루가 5~6개씩 나와 그 끝에 꽃이 한 개씩 핍니다.
0. 삿갓나물
0. 연영초
안타깝게도 연영초는 꽃이 모두 졌더군요.
처음 보는 식물인지라 예우 차원에서 꽃이
없는 것이라고 한 번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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