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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갤러리-풀꽃나무

장백제비꽃, 바람꽃, 삿갓나물, 연영초

by 심자한2 2013. 6. 16.

 

0. 장백제비꽃

 

웬 노랑제비꽃이 아직까지 피어 있지 하면서 그냥 지나치다가 한 군데에서 무리지어 있기에

한 번 찍어봤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보니 욘석이 바로 장백제비꽃이네요.

처음 보는 겁니다.

북한에 자생하는 것인데 우리나라에는 설악산, 그것도 극히 제한된 지역에서만 자라고 있다

하네요.

노랑제비꽃과 유사한데 둘 간 가장 큰 차이점은 노랑제비꽃은 측판에 털이 있지만 장백제비꽃은

없다는 겁니다.

육안으로 볼 때 노랑제비꽃은 잎이 심장형인데 장백제비꽃은 신장꼴 심장형이고 잎이 동글동글

한 것으로 구분이 가능하겠네요.

 

 

 

 

 

 

 

 

 

 

참고로 노랑제비꽃의 잎 모습과 측판 털이 보이는 꽃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0. 바람꽃

 

잎은 둥근 심장형으로 3개로 완전히 갈라지고 측열편은 다시 2~3개로 갈라집니다.

하나의 꽃대에 꽃자루가 5~6개씩 나와 그 끝에 꽃이 한 개씩 핍니다.

 

 

 

 

 

 

 

 

 

0. 삿갓나물

 

 

 

 

 

0. 연영초

 

안타깝게도 연영초는 꽃이 모두 졌더군요.

처음 보는 식물인지라 예우 차원에서 꽃이

없는 것이라고 한 번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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