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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갤러리-풀꽃나무

가지과 가지속 식물들 비교 : 배풍등, 왕배풍등, 좁은잎배풍등, 가지, 꽃가지, 감자, 토마토, 페피노, 가시가지, 둥근가시가지, 도깨비가지, 왕도깨비가지, 까마중, 노랑까마중, 미국까마중, 은빛까마중, 털까마중

by 심자한2 2024. 11. 7.

아래는 우리나라 가지과 가지속 식물들 목록입니다.

 

자생식물 : 배풍등, 왕배풍등, 좁은잎배풍등
재배식물 : 가지, 꽃가지, 감자, 토마토, 페피노
외래식물 : 가시가지, 둥근가시가지, 도깨비가지, 왕도깨비가지,
                  까마중, 노랑까마중, 미국까마중, 은빛까마중, 털까마중

 

 

 

 

 

▼ 배풍등 (排風藤)

 

우리나라 경기도 이남과 제주도, 울릉도에 자생하며 산지의

햇볕이 잘 드는 바위지대에서 자라는 덩굴성 여러해살이

반관목입니다.(국생지)

 

 

줄기 끝이 덩굴 같으며 줄기 기부만 월동합니다.

 

 

 

국명 배풍등(排風藤)은 "풍이라 불리는 중풍을 몰아내는 넝쿨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립공원공단 생물종정보)

 

 

 

꽃은 7~8월에 원뿔모양의 취산꽃차례로 잎과 마주 나거나 

마디 사이에 나며 흰색입니다.

 

 

 

남부지방에서는 초여름과 가을에 두 번 피기도 합니다. (한국식물생태보감)

 

 

 

꽃대 길이는 1 ~ 4cm이고 꽃받침에는 둔한 톱니가 있습니다.

 

 

 

꽃부리는 수레바퀴모양이며 5갈래로 깊게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타원상 피침형으로 뒤로 활짝 젖혀집니다.

 

 

 

수술은 5개이며 꽃밥은 타원형이고 적갈색이며 암술은 1개로

털이 없습니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끝은 뾰족하며 밑은

심장 모양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기부에서 1 ~ 2쌍의

조각으로 갈라집니다.

 

 

 

줄기와 잎을 포함해 식물체 전체에 샘털이 있습니다.

 

 

 

열매는 장과이며 둥글고 9~10월에 붉게 익습니다.

 

(출처 : 위키피디아)

 

 

 

 

 

 

 

▼ 좁은잎배풍등

 

경기도 이남과 제주도, 울릉도에서 자랍니다.

 

(출처 : Wild plants in and around Shimane)

 

 

꽃이 연한 자주색인 점이 배풍등과 다릅니다.

사진 속 꽃밥이 노란색으로 적갈색인 배풍등과 달라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사진들을 살펴보니 좁은잎배풍등의 꽃밥이 모두

노란색인 것으로 보아 둘은 꽃밥 색이 서로 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Wild plants in and around Shimane)

 

 

배풍등은 잎이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심장저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밑부분이 1~2쌍의 조각으로 갈라지는 데 비해

좁은잎배풍등은 잎이 난상 피침형 또는 좁은 난형으로 보다 좁고

밑은 둥글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출처 : 위키피디아)

 

 

배풍등은 식물체 전체에 샘털이 있는 데 비해 좁은잎배풍등은

털이 거의 없어서 구분됩니다.

 

(출처 : 중국식물도감)

 

 

 

 

 

▼ 왕배풍등

 

제주도에서 자랍니다.

줄기에 털이 없고 잎에 연모가 있으며 가장자리가 전혀 갈라지지

않는 데 비해 배풍등은 잎에 샘털이 있으나 줄기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 밑부분이 1~2쌍으로 갈라지기도 하는 점이 다르고  

좁은잎배풍등은 줄기에 털이 없으나 잎에도 털이 없고 잎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기도 하다는 점이 달라 구분된다고 합니다.

꽃은 흰색이라는 자료도 있고 연한 자주색이라는 자료도 있는데

어떤 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구  분 배풍등 좁은잎배풍등 왕배풍등
흰색 연한 자주색 ?
잎가장자리 밋밋하거나 밑부분이 1~2쌍으로 갈라짐 밋밋하거나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음 전혀 갈라지지 않음
줄기 털 있음 없음 없음
잎 털 샘털 없음 연모
분포지 경기도 이남, 제주도, 울릉도 경기도 이남, 제주도, 울릉도 제주도

 

 

국생지나 국립생물자원관 자료를 보면 식물체 높이나 잎의 크기,

꽃대의 크기 등이 배충등과 정확히 같은 것으로 기재되어 있는데

어떤 연유로 '왕'이란 말이 붙었는지 모르겠습니다.몇몇 일본 자료들을 보니 열매 지름이 1.5cm라는데 열매 지름이8mm인 배풍등에 비해 크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 아닌가 추정해봅니다.

 

(출처 : Wikimedia Commons)

 

 

 

 

 

▼ 가지 : 생략

 

 

 

 

 

▼ 꽃가지

 

열매가 달걀처럼 생겼기 때문에 일명 달걀가지라고도 합니다.

열매가 처음에는 흰색이었다가 점차 노란색 또는 황금색으로

변합니다.

식용은 가능하나 맛은 없다고 하네요.

 

(출처 : 구글)

 

 

 

 

 

▼ 감자 : 생략

 

 

 

 

 

▼ 토마토 : 생략

 

 

 

 

 

▼ 페피노 (Solanum muricatum)

 

칠레와 페루에 위치한 안데스 산맥이 원산지로 멜론과 비슷한

맛이 나기 때문에 페피노 멜론이라고도 불립니다.

‘페피노(pepino)’는 스페인어로 오이를 뜻하는데 페피노가 오이의

일종이라서(오이과라서) 그런 이름이 붙지 않았나 추측해봅니다.

과일의 형태는 타원형으로 끝부분이 뾰족하며 그 크기는 일정하지

않아 큰 것은 파파야만 하며, 작은 것은 자두만 하고 과피는 연한

노란색에서 밝은 녹색을 띠며, 자주색의 세로 줄무늬가 있습니다.

(두산백과)

 

(출처 : 구글)

 

 

 

 

 

▼ 가시가지

 

북아메리카 원산의 한해살이풀로 도로변이나 길가에서 자니다.

 

(출처 : Saskatchewan Wildflowers)

 

 

"1996년 대구 수정구 범물동 주택가 텃밭 주변(조와 김, 1997),

1998년 경기도 안산 수인산업도로변(박, 2001)에서 발견이 보고된

바 있으나, 현재는 찾아볼 수 없다."는 게 국생지의 설명입니다.

그런데 이 가시가지가 국가표준식물목록에 최종적으로 등재된

날짜가 23.10.11일인 것으로 보아 작년에 국내 어디선가 욘석이

다시 발견된 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출처 : Saskatchewan Wildflowers)

 

 

꽃은 노란색으로 5~6월에 총상꽃차례로 핍니다.

 

(출처 : Southwest Desert Flora)

 

 

꽃부리는 지름 2.5cm쯤으로 5갈래로 갈라져 오각형을 이루고 끝이

뾰족하며 뒤로 젖혀집니다.

수술은 서로 길이가 다른데 가장 아래쪽 수술이 다른 4개보다 훨씬

더 길고 굽어 있으며 꽃밥은 좁고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집니다.

꽃밥은 노란색인데 가장 긴 수술의 꽃밥은 붉은빛 또는 자줏빛을

띱니다.

 

(출처 : Saskatchewan Wildflowers)

 

 

꽃받침은 가시가 많고 윗부분이 갈라지는데 갈래조각은 선형 또는

피침형입니다.

꽃받침은 꽃이 핀 후에 점점 자라 나중에 열매를 단단히 감쌉니다.

 

(출처 : Saskatchewan Wildflowers)

 

 

잎은 어긋나며 2~10cm의 잎자루가 있습니다.

잎몸은 난형이고 길이 6~15cm이며 가장자리는 5~9갈래의 깃꼴로

깊게 갈라집니다.

 

(출처 : Go Botany)

 

 

잎 표면에는 잎맥을 따라 가시가 있고 뒷면에는 별모양털이 있습니다.

 

(출처 : Saskatchewan Wildflowers)

 

 

열매는 장과로 둥글며 갈색이고 털이 없으며 가시 달린 꽃받침으로

완전히 둘러싸여 있습니다.

 

(출처 : Go Botany)

 

 

 

 

 

▼ 둥근가시가지

 

유사한 가지가시와의 비교표를 아래와 같이 만들어 보았습니다.

 

구  분 가지가시 둥근가지가시
높이  30~60cm 50~100cm
꽃  색 노란색 흰색 또는 담청색
수슬 5개 길이가 서로 다르고 특히 맨 아래 1개가 다른 4개보다 훨씬 더 길고 끝이 부리처럼 굽는다. 길이가 서로 같다
잎가장자리 열편 2~4쌍 4~7쌍
열매 장과로 둥글며 갈색이고 꽃받침으로 완전히 둘러싸인다 장과로 둥글며 주황색이고 꽃받침으로 둘러싸이는데 끝부분 일부는 노출된다.
종자 암갈색, 편평 담황색, 볼록

 

 

꽃은 흰색 또는 담청색이고 수술 5개는 길이가 같습니다.

 

(출처 : 위키피디아)

 

(출처 : 위키피디아)

 

 

잎은 4~7쌍의 깃꼴로 깊게 갈라집니다.

 

(출처 : Go Botany)

 

 

장과로 둥글며 주황색이고 꽃받침으로 둘러싸이는데 끝부분 일부는

노출됩니다.

 

(출처 : Go Botany)

 

 

 

 

 

 

▼ 도깨비가지

 

북미 원산의 귀화식물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랍니다.

 

 

 

잎과 줄기의 가시가 도깨비 뿔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

입니다. (국립공원공단 생물종정보)

 

 

 

"1개체에 40~50개의 열매가 달리고, 열매 하나에 40~170개의 씨가

들어 있으며, 땅속줄기로 영양번식도 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퍼질

수 있다. 더운 날씨에 빨리 성장하고 가뭄에 대한 내성이 있다(길 등, 2006).

생태계를 교란하는 식물"이라는 게 국립생물자원관의 설명입니다.

 

 

 

꽃은 흰색 또는 연한 보라색으로 줄기 옆에서 나온 굵은 총상꽃차례에

3~10개가 달립니다.

 

 

 

꽃부리는 5개로 갈라집니다.

 

 

 

수술대는 길이가 서로 같고 꽃밥은 피침형으로 좁고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집니다.

 

 

 

암술은 1개입니다.

 

 

 

꽃받침은 종형으로 5개로 깊게 갈라지고 열편은 삼각형 또는

타원상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합니다.

 

 

 

가시가 없거나 성기게 있고 털이 밀생합니다.

 

 

 

잎은 어긋나고 장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끝은 뾰족하고 밑은 주걱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3~5쌍의 물결 모양 톱니가 있습니다.

.

 

 

뒷면 주맥 위와 잎자루에 기부가 넓고 예리한 가시가 있고 양면에

성모가 있습니다.

 

 

 

잎 뒷면 주맥 위에 기부가 넓고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고 하는데

앞면 주맥 위에 가시가 있는 것도 있더군요.

 

 

 

잎자루에도 가시가 있습니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를 치고 별모양털과 가시가 있습니다.

도깨비가지는 전체에 가시가 있고 잎이 갈라지는 점이 까마중과

다릅니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고 어릴 때는 담녹색 또는 녹색빛이 또는

흰색이며  짙은 녹색 줄무늬가 있습니다.

 

(출처 : MISIN)

 

(출처 : Wildflowers of the United States)

 

 

최종적으로 노랗게 익습니다.

 

(출처 :  National Gardening Association)

 

 

 

 

 

 

▼ 왕도깨비가지

 

유사한 도깨비가지와의 비교표를 아래와 같이 만들어 보았습니다.

 

구  분 도깨비가지 왕도깨비가지
높이 50~100cm 50~200cm
꽃차례당 꽃 개수 2~12개 3~5개
꽃 색 흰색 또는 담청색, 담자색 흰색 또는 녹색
꽃잎 (삼각형) 피침형
꽃의 성별 모두 양성화 가장 아래쪽 꽃만 양성화이고 나머지는 모두 수꽃
꽃밥 색 노란색 흰색 또는 담황색
잎몸 형태 난형, 피침형, 타원형 넓은 난형, 준원형

 

 

잎은 도깨비가지에 비해 대체로 폭이 넓습니다.

 

(출처 : Kew)

 

 

꽃이 흰색 또는 녹색이고 꽃잎이 피침형이며 뒤로 젖혀지면서

(약간 말리고 ) 꽃밥이 흰색 또는 담황색인 점이 도깨비가지와

다릅니다.

또한 도깨비가지의 꽃은 모두 양성화인 데 비해 왕도깨비가지는

맨 아래쪽 꽃만 양성화로 결실을 하고 나머지는 모두 수꽃으로

결실을 하지 못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출처 : NSW WeedWise)

 

 

 

 

 

 

▼ 까마중

 

 전국적으로 분포합니다.

 

 

 

까마중이란 이름은 까맣게 익은 열매의 중의 머리를 닮았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종소명 nigrum은 까맣다는 의미의 라틴어입니다.

 

 

 

꽃은 5~7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꽃차례는 마디 사이에서 나옵니다.

 

 

꽃자루가 갈라지고 갈라진 꽃자루에 작은꽃자루가 있는 꽃이 우산

모양으로 달립니다.

 

 

 

그런데 꽃차례를 자세히 보면 꽃들 간의 간격이 좁은 짧은

총상꽃차례입니다.

 

 

 

열매 모습을 보면 짧은 총상꽃차례인 게 확연히 드러납니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준삼각형 또는 난형으로 끝이

둥급니다.

 

 

 

꽃부리는 흰색으로 바퀴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입니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난형이며 예두 또는 둔두이고 원저 또는 넓은

예저이며긴 엽병의 윗부분까지 흐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습니다.

 

 

 

잎 양면에 털은 있거나 없습니다.

 

 

 

열매는 장과로 구형이고 광택이 없으며  7월에 흑색으로 완전히

익으면 단맛이 있어 식용하지만 독성이 약간 있습니다.

 

 

 

과시에 꽃받침조각은 옆으로 퍼지거나 뒤로 젖혀집니다.

 

 

 

 

 

 

 

▼ 미국까마중

 

먼저 까마중과의 비교표부터 만들어봅니다.

 

구  분 까마중 미국까마중
높이 1m 1.5m
꽃차례 짧은 총상꽃차례 산형꽃차례
꽃차례당 꽃 개수 3~10(20)개 2~4(6)개
꽃 색 흰색 흰색, 간혹 보랏빛 또는 푸른빛이 돈다
꽃받침조각 삼각형 또는 난형,
과시에 옆으로 퍼지거나 뒤로 젖혀짐
장타원형,
과시에 강하게 뒤로 젖혀짐
열매 광택 없다 있다

 

 

(아래 사진들의 출처 ==>  Calflora)

 

 

북미 원산의 한해살이 귀화식물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합니다.

 

 

 

꽃은 2~4(6)개가 산형으로 달립니다.

 



꽃 색은 흰색이나 간혹 보랏빛이나 푸른빛이 도는 흰색이기도 

하고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입니다.

 

 

 

꽃받침조각은 장타원형입니다.

 

 

 

열매는 장과로 구형이고 광택이 있고 꽃받침조각은 뒤로 강하게

젖혀집니다.

 

 

 

 

 

 

 

▼ 노랑까마중

 

유럽 원산의 한해살이풀로 서울 난지도 등지에 귀화하여 자랍니다.

열매가 담홍색 또는 오렌지색, 노란색이라서 근연종들과 구분됩니다.

 

(출처 : 위키피디아)

 

 

 

 

 

▼ 은빛까마중

 

2014년 식물분류학회지에 실린 논문 "은빛까마중 (Solanum 

elaeagnifolium Cav.), 우리나라 미기록 귀화식물"에서 신종으로

소개되었습니다.

 

먼저 본 논문의 적요부터 소개합니다.

전남 여수시 삼산면 초도에서 우리나라의 미기록 귀화식물 은빛까마중 (Solanum elaeagnifolium Cav.) 을 발견하여 보고한다. 이 종의 원산지는 미국남서부와 인접한 멕시코북부이다. 이 식물은 까마중에 근연이지만 식물체 전체가 회백색 성상모로 뒤덮여있고, 길쭉한 잎의 모양, 열매와 꽃의 크기 및 색깔로 쉽게 구분된다. 이 종은 현재 유럽 및 지중해지방국가들,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 및 호주 등의 아열대 및 온대지방에 널리 퍼져있 는 잡초로 분류된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도 앞으로 이 종이 확산되는 것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줄기는 둥글고 가지를 치며 새가지에는 갈색 가시가 있습니다.

잎, 줄기, 꽃받침에 별모양털이 밀생하여 식물체가 회백색으로

보입니다.

잎은 피침형 내지 선형이고 꽃은 밝은 청색 내지 자주색이나

간혹 흰색으로 피기도 합니다.

열매는 노란색 내지 오렌지색으로 성숙합니다.

 

                                                                                       (출처 : MISIN)

 

(출처 : 위 논문)

 

 

 

 

 

▼ 털까마중

 

 까마중, 미국까마중에 비해 전체에 샘털이 있어 끈적거리며,

꽃받침이 열매와 같은 길이로 자라는 게 특징입니다.

 

잎은난형으로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 톱니가 있고 양면에 샘털이

있습니다.

꽃은 7~9월에 흰색으로 피고 3~9개의 꽃이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취산꽃차례를 이루고 꽃받침은 샘털이 밀생합니다.

줄기는 곧추서거나 땅에 눕고, 샘털과 긴 털이 섞여서 밀생합니다.

열매는 장과로 구형이며, 녹색 또는 자갈색으로 익고 숙존하는

꽃받침은 열매와 길이가 비슷합니다.

 

(출처 : ResearchG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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