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수초
어제 주금산에 갔더니 복수초 몇 포기가 막 개화를
시작하고 있더군요.
예년에 비해 열흘 정도 빠른 것 같습니다.
그 중 꽃잎이 완전히 벌이진 건 딱 한 송이뿐이라서
주로 그것만 방향을 바꿔 가며 모모이 찍으면서 한참
시간을 보냈찌요.
▼ 별꽃
길가에 핀 별꽃도 찍어 봤습니다.
별꽃은 암술대가 3개이고 벼룩나물은 암술대가
2~3개인데 유사한 쇠별꽃과 점나도나물은 5개입니다.
또 벼룩나물은 전초에 털이 없어서 꽃자루, 꽃받침조각,
줄기 등에 털이 있는 별꽃과 구분이 됩니다.
또한 벼룩나물은 잎자루가 없는데 비해 별꽃은 줄기
밑부분의 잎에 잎자루가 있다는 점도 다릅니다.
▼ 물오리나무
물오리나무 한 그루에 꽃이 만발해 있더군요.
그늘이었고 바람이 너무 불어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네요.
꽃은 암수한그루로 피는데 아래 사진에서
밑으로 길게 늘어져 있는 게 수꽃차례이고 그
아래에 짧게 모여 있는 게 암꽃차례입니다.
아래는 암꽃차례 접사 사진입니다.
아래는 수꽃차례 접사 사진이구요.
아래는 지난해의 얼매입니다.
참고로 오리나무와 물오리나무의 수피 모습은
차례로 아래와 같습니다.
오리나무는 수피가 갈라져 있는데 물오리나무는
평활하기에 꽃 피는 모습이 비슷해도 수피로
구분이 가능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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