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현삼
수술은 4개인데 이중 2개가 다른 2개보다
더 깁니다.
바로 아래 사진은 예전에 찍었던 건데 가는
혀처럼 삐져나와 있는 게 암술인 것 같습니다.
즉, 토현삼 꽃은 양성화라는 얘기지요.
토현삼은 꽃받침열편의 길이가 통부보다
2배 이상 길고 끝이 뾰족한데 비해 유사한
큰개현삼은 이 둘의 길이가 비슷하고 꽃받침
열편의 끝이 뭉툭합니다.
꽃자루에는 샘털이 있습니다.
*** 현삼속 식물들 비교 : 현삼, 토현삼, 큰개현삼, 개현삼, 섬현삼, 몽울토현삼
==> https://kualum.tistory.com/17049007
▼ 풀거북꼬리
암수한그루로 암꽃차례는 줄기 윗부분에
달립니다.
암꽃은 여러 송이가 모여 달리고 각각의
꽃은 통형의 꽃받침에 싸여 있으며 암술은
1개입니다.
수꽃차례는 줄기 밑부분에 달립니다.
수꽃은 4-5개로 갈라진 꽃받침과 4-5개의
수술이 있습니다.
잎은 달걀형으로 끝이 길게 뾰족합니다.
반면 유사한 거북꼬리는 잎 끝이 세개로
갈라진다는 점이 풀거북꼬리와 다릅니다.
참고로 아래는 거북꼬리의 잎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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