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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갤러리-풀꽃나무

토현삼, 풀거북꼬리

by 심자한2 2020. 8. 4.

▼ 토현삼

 

수술은 4개인데 이중 2개가 다른 2개보다

더 깁니다.

 

바로 아래 사진은 예전에 찍었던 건데 가는

혀처럼 삐져나와 있는 게 암술인 것 같습니다.

즉, 토현삼 꽃은 양성화라는 얘기지요.

 

토현삼은 꽃받침열편의 길이가 통부보다

2배 이상 길고 끝이 뾰족한데 비해 유사한

큰개현삼은 이 둘의 길이가 비슷하고 꽃받침

열편의 끝이 뭉툭합니다.

꽃자루에는 샘털이 있습니다.

 

 

*** 현삼속 식물들 비교 : 현삼, 토현삼, 큰개현삼, 개현삼, 섬현삼, 몽울토현삼

     ==>  https://kualum.tistory.com/17049007

 

 

 

 

▼ 풀거북꼬리

 

암수한그루로 암꽃차례는 줄기 윗부분에

달립니다.

 

암꽃은 여러 송이가 모여 달리고 각각의

꽃은 통형의 꽃받침에 싸여 있으며 암술은

1개입니다.

 

수꽃차례는 줄기 밑부분에 달립니다.

 

수꽃은 4-5개로 갈라진 꽃받침과 4-5개의

수술이 있습니다.

 

잎은 달걀형으로 끝이 길게 뾰족합니다.

반면 유사한 거북꼬리는 잎 끝이 세개로

갈라진다는 점이 풀거북꼬리와 다릅니다.

 

참고로 아래는 거북꼬리의 잎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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