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에는 재배식물로 국가표준식물목록에 등재된 품종은
모두 26개인데 이중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에 소개된
건 표제 1종뿐입니다.
이하에서는 본 종에 대해서만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속명 Aloe는 "쓴맛"이란 뜻을 가진 아라비아어 'alloeh'
또는 히브리어 'allal'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알로에 즙액의 쓴맛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는 이름입니다.
(Westford bridge estate)
종소명 arborescens는 라틴어 명사 'arbor(나무)'와 '~의
성질을 가지다'라는 의미의 접미사(-escense)가 결합한
라틴어로 '나무처럼 자라는', '나무 모양의(tree-like)'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로에 베라 등은 땅에 붙어서 자라는 형태인 반면,
아르보레센스 종은 줄기가 굵게 발달하며 위로 뻗어 나가
마치 작은 나무 같은 형태를 띠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습니다. (위키피디아)
남아프리카, 말라위, 모잠빜, 짐바브위를 포함한 남부
아프리카의 남동부 지역 고유종입니다. (위키피디아)

(Plants Rescue)
보통 높이 2~4m에 이르는 다즙다육관목으로 가지가 많이
갈라집니다. (위키피디아, Flora of Australia)
각각의 가지 끝에는 잎들이 로제트를 이루고 밑부분에는
죽은 잎들이 꽤 오랫동안 달려 있습니다.
어린 줄기는 녹색이지만 오래된 줄기는 회갈색이고 약간
목질화됩니다.
줄기는 통상 직립하지만 환경과 키에 따라 옆으로 퍼지기도
합니다.
꽃은 여름에 귤색으로 피고 원뿔형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꽃대는 가지 끝 로제트 잎 사이에서 1~3개가 나옵니다.
(Botany Brisbane)

(위키피디아)
꽃차례는 길이 20–30 cm, 지름 10–12 cm로 100개 이상의
원통형 꽃이 빽빽하게 달리기도 하고 꽃대 밑에서부터 위로
피어 올라갑니다. (Flora of Australia, Botany Brisbane)

(위키피디아)
포는 난형으로 길이는 10–20 mm입니다.

(Botany Brisbane)
원기둥 모양의 꽃은 길이가 3~4cm이고 꽃자루는 길이 7mm
이상입니다.
씨방 주변에서 약 7mm 너비였던 화피통은 씨방 바로 위에서
약간 수축했다가 꽃 입구 쪽으로 가면서 다시 조금 넓어집니다.
6개의 화피조각은 3개씩 2줄로 배열되어 있는데 이 중 바깥쪽
화피조각들은 서로 분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안쪽 화피조각
들과도 떨어져 있습니다.
안쪽 화피조각들은 3~3.5cm 길이로 서로 융합되어 있으며,
끝부분의 꽃잎 모양 열편은 길이가 약 13mm, 너비 약 3mm
입니다.
꽃 색은 품종에 따라 처음에는 붉은색으로 피었다가 분홍색을
거쳐 노란색이나 주황색으로 변하기도 하고, 혹은 처음부터
황갈색으로 피기도 합니다. (Botany Brisbane)

(위키피디아)
잎은 길이 (25–) 50–60 cm, 밑부분의 폭 5–7 cm로 위로
갈수록 좁아져 뾰족한 끝으로 되고 뒤로 낫처럼 휘어지며 잎
뒷면은 둥글고 앞면은 약간 들어갑니다. (Botany Brisbane, 국생지)

(Plants Rescue)
잎 색은 연녹색, 회녹색 내지 청록색인데 거친 환경에서는
붉은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표면에는 반점 무늬가 없으며 가장자리에는 길이 3–5 mm인
날카로운 톱니 모양의 가시가 있습니다. (Botany Brisbane)

(중국식물도감)
잎 밑부분은 넓어져서 줄기를 감쌉니다.

(Botany Brisbane)
씨는 아래처럼 생겼습니다.

(Plant Ident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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