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 산행 중에 붉은색 열매를 딱 하나 매달고 있는 비짜루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아주 연약하게 생긴 비짜루에 그런 열매가 달린 게 참 신기해 보였는데 국립수목원에서 본 비짜루에는 열매가 많이 매달렸군요.
하여튼 이 비짜루는 식물체가 연약해서인지 제대로 서 있는 걸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이 열매는 나중에 붉게 익습니다.
같은 포기에 있는 이 열매는 가지가 땅에 쓰러져 열매가 익기는 했는데 쭈글쭈글하게 시들어 가고 있네요.
비짜루의 일반사항에 대해서는 다음을 참조하세요. ---> 여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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