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돌틈에서 찔레꽃과 비슷한데 잎에 광택이 나는 나무가 하나 자라고 있었다.
찔레란 단어로 검색해 보았으나 사진과 일치하는 게 없어서 일단 갯찔레란 이름으로 보류해놓았다.
오늘에야 그것이 돌가시나무라는 걸 알았다.
돌가시나무의 잎은 깃꼴겹잎이고 잎 표면에 광택이 나며 양면에 털이 없다.
꽃은 흰색이고 열매는 구형이다.
열매가 타원형이고 흰꽃이 피는 것을 긴돌가시나무라 하고 꽃이 홍색인 것을 홍돌가시나무라 한다.
첫 번째 사진에서 열매가 구형으로 보이기에 돌가시나무로 동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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