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태기나무
끝눈은 없다고 하니 위 사진에서 끝눈처럼 보이는 것도 곁눈이겠네요.
옆에서 본 곁눈입니다.
곁눈이 가지에 바짝 붙어 있네요.
곁눈을 위에서 본 것입니다.
겨울눈은 검은색이고 납작한 삼각형으로 눈비늘조각으로 싸여 있습니다.
관다발자국의 수는 불규칙하다고 하네요.
이제까지의 겨울눈은 모두 잎눈이었습니다.
꽃눈은 바로 위 사진에서처럼 모여서 납니다.
박태기나무의 꼬투리 열매는 한겨울에도 매달려 있습니다.
그중 하나를 열어보았더니 납작한 콩 같은 종자가 들어 있더군요.
2. 밤나무
눈비늘조각은 2~3개인데 갈색과 흑색이 섞여 있군요.
곁눈도 끝눈과 유사하게 생겼습니다.
관다발자국은 5개 이상인데 불규칙하게 배열되어 있습니다.
3. 사위질빵
가지 끝에 있긴 하나 끝눈인지 곁눈인지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가지 끝에서는 이렇게 겨울눈들이 모여 있더군요.
곁눈도 끝눈과 모양이 비슷합니다.
열매도 같이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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