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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갤러리-풀꽃나무

사상자, 옥잠난초, 금마타리

by 심자한2 2013. 6. 22.

 

 

0. 사상자

 

산형과 식물들이 서서히 등장할 때가 되었습니다.

식물 공부 좀 한다 하는 사람들조차 골머리를 앓을 만큼 산형과 식물은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컨대 일단은 도감이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에 기술된 내용이 모호한 데

일차적 원인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산형과 식물 간의 식별 포인트를 제대로 제시해주고 있지도 못하고 오래된 자료를 지금까지

그대로 베끼기만 해내려와서인지는 몰라도 잘못 기술된 내용도 상당히 많다는 게 일반적인

평입니다.

일단은 잎 모습이 2회3출이니 3회깃꼴로 갈라졌다느니 하는 것처럼 어려운 특징은 단지 참고만

하고 잎 모습을 그림처럼 익히는 게 중요하리라 봅니다.

저도 물론 산형과 식물은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중 하나입니다.

여하튼 사상자의 잎은 아래처럼 생겼답니다.

 

 

줄기는 윗부분에서 가지를 냅니다.

 

 

 

 

 

 

 

소산경은 5~9개라고 하는데 아래에서는 11개입니다.

 

 

하나의 소산경에 꽃이 6~20개 달린다고 하는데 아래에서는 20개 정도 달렸네요.

 

 

총포조각은 4~8개라고 하는데 아래에서 소산경에 붙어 있는 총포조각이 4개까지는 확인이 되는군요.

 

 

소총포는 선형으로 꽃자루에 붙어 있다고만 되어 있습니다.

 

 

잎은 3출엽으로 작은잎은 2회깃꼴로 깊게 갈라집니다.

 

 

 

 

 

 

0. 옥잠난초

 

잎은 2개이고 꽃은 연한 녹색입니다.

명지산 등산 중 딱 한 포기가 보이더군요.

 

 

 

 

 

 

 

꽃대 능선에는 날개가 있습니다.

 

 

 

 

 

 

 

 

0. 금마타리

 

 

 

 

 

 

 

 

 

 

 

 

뿌리잎입니다.

 

 

 

줄기잎은 마주나며 손꼴 또는 깃꼴로 갈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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