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8850

매듭풀 매듭풀 : 콩과, 한해살이풀 매듭풀과 둥근매듭풀의 구분부터 하고 넘어갑니다. 둘 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3출엽입니다. 1. 매듭풀의 작은잎은 긴 타원형인데 비해, 둥근매듭풀은 거꾸로 된 달걀형입니다. 2. 매듭풀의 줄기에는 밑을 향한 짧은 털이 나 있고 둥근매듭풀의 줄기에는 위를 향한 털이 나 .. 2007. 8. 7.
차풀 차풀 : 콩과, 한해살이풀 동네 하천변에 무더기로 피어 있는 식물로 이제나 저제나 꽃 피기만을 기다렸는데 오늘 보니 드디어 꽃망울을 맺고 있더군요. 꽃이 활짝 필 때를 못 기다리고 이렇게 디카에 담아왔습니다. 식물이란 정말 쉬운 게 하나도 없는 듯합니다. 차풀과의 유사종으로 자귀풀이 있습니.. 2007. 8. 7.
돌콩 돌콩 : 콩과, 덩굴성 한해살이풀 직전에 올린 새팥과 같이 동네 천변에서 찍은 겁니다. 새팥의 꽃은 노란색이고 돌콩의 꽃은 자주색이라서 구분이 되는데 새콩의 꽃도 자주색이라 해서 잠시 헷갈렸습니다. 사진을 보니 돌콩의 꽃은 위 사진에서처럼 전체가 자주색이고 형태도 나비 모양인데 반해, 새.. 2007. 8. 7.
새팥 새팥 : 콩과, 덩굴성 한해살이풀 동네 천변에서 찍은 사진인데 유사종 간의 구분이 상당히 어렵네요. 우선 새콩은 꽃 끝부분에 자주색이 돌아서 다른 것들과 구분이 되지만 새팥과 여우팥, 여우콩은 모두 나비 모양의 노란색 꽃을 피우고 잎도 모두 3출엽이라서 구분이 어렵네요. 일단은 여우콩과 여우.. 2007. 8. 7.
털비름 털비름 : 비름과, 한해살이풀 밭이나 길가, 빈터에서 흔히 자라는 식물입니다. 사진 속 털비름도 동네 산 입구 민가 진입도로의 콘크리트 틈새를 비집고 자라고 있는 것을 찍었습니다. 식물 전체에 털이 많으며 줄기에는 세로로 능선이 있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집니다. 잎은 어긋나고 네모진 달걀형이.. 2007. 8. 6.
에키나세아(자주루드베키아) 에키나세아(Echinasea) : 국화과, 여려해살이풀 이것도 한 달 이상 전에 포천 뷰식물원에서 찍은 것입니다. 루드베키아와 닮긴 했어도 어딘가 달라 보여서 일단 디카에 담았는데 게을러서 이제야 그 이름을 찾아서 올립니다. 에키나세아는 종명이고 자주루드케키아속에 속합니다. 종명이 복잡하고 개량.. 2007. 8. 6.
솔새 솔새 : 벼과, 여러해살이풀 풀밭에서 1m 정도 높이로 자라고 잎겨드랑이에서 부챗살 모양의 꽃이삭이 한쪽 방향으로 달리기 때문에 쉽게 구분이 갑니다. 벼과 식물은 자세히 설명 안하는 거 아시죠? ^^ (사실은 자세히 설명 못한다는...) 2007. 8. 3.
뚝갈 뚝갈 : 마타리과, 여러해살이풀 "뚝깔", "뚜깔"이라고도 부르는데 "뚝갈"이 정식 명칭입니다. 산과 들의 풀밭에서 자랍니다. 줄기는 곧게 자라는데 윗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집니다. 전체에 짧은 흰색 털이 빽빽이 나 있습니다. 줄기에 마주나는 잎은 단순한 것도 있고 깃꼴겹잎인 것도 있습니다. 관.. 2007. 8. 3.
더덕 더덕 : 초롱꽃과, 여러해살이풀 야생이 아니라 밭에서 재배하는 걸 찍었습니다. 줄기나 잎을 자르면 우유 같은 흰 즙액이 나옵니다. 줄기에 어긋나는 짧은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 잎은 짧은 가지 끝에서는 4개의 잎이 모여 달린 것처럼 보입니다. 실제로 보니 위 사진에서처럼 4장이 모여 달린 것처럼 .. 2007. 8. 3.
산해박 산해박 : 박주가리과, 여러해살이풀 등산로 입구 묘지 근처 풀밭에서 발견한 식물입니다. 솔새가 우뚝 솟아 있는 것이 보여 그거 찍으러 갔다가 그 근처에서 이 녀석을 만났는데 처음 접하는 식물이라 줄기 윗부분에 매달려 있는 것이 꽃인지 열매인지 알 수가 없더군요.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게 꽃이었.. 2007. 8. 3.
중대가리풀 중대가리풀 : 국화과, 한해살이풀 집 근처나 길가에 흔히 있는 식물입니다. 위 사진도 보도블럭 사이에 피어 있는 걸 찍었습니다. 이것도 이름 찾는데 애 많이 먹었습니다. 식물체의 잎과 꽃의 크기가 작은데 특히 꽃은 알고 일부러 찾아보기 전에는 육안으로 발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잎 모양은 주.. 2007. 8. 1.
주름조개풀 주름조개풀 : 벼과, 여러해살이풀 벼과 식물들은 자료에 있는 설명조차 이해하기가 힘이 듭니다. 포영이 어쩌고 저쩌고 호영이 이러쿵 저러쿵... 에효. 일전에 말씀드린대로 벼과식물에 대한 공부는 내년으로 미루기로 하였답니다. 사진 속에서 어떤 게 꽃이고 어떤 게 열매인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일.. 2007. 8. 1.
선괴불주머니 선괴불주머니 : 양귀비과, 두해살이풀 얘도 현호색과였는데 현호색과가 양귀비과로 통합되는 바람에 양귀비과가 되었네요. 줄기는 분백색을 띠고 능선이 있고 가지가 많이 갈라집니다.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2~3회3출엽으로 잎자루가 길며 전체가 삼각형 모양을 이룹니다.마지막 갈래조각은 흔히 3개로 갈라지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에 날개가 있습니다.줄기나 가지 끝의 총상꽃차례에 노란색 입술 모양의 꽃이 한 쪽을 향해 달립니다.기다란 꿀주머니의 끝이 가늘게 좁아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2007. 7. 31.
개암나무-열매 개암나무 : 자작나무과, 갈잎떨기나무 2년쯤 전에 산행 중 처음 보고 팻말에 있는 이름 외우는데 족히 1년은 걸린 것 같은데 오늘 보니 그 이름이 없어졌네요. 예전에는 이 나무를 "난티잎개암나무"라고 했었는데 지금은 국가표준식물목록에서 개암나무로 통합시켜 버렸군요. '난티잎'의 의미가 그 동.. 2007. 7. 31.
가침박달-열매 가침박달 : 장미과, 갈잎떨기나무 한 달쯤 전에 포천에 있는 평강식물원에 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잊고 있다가 사진 정리 중에 이제서야 발견해서 올립니다. 꽃 사진은 놓치고 열매만 올리게 되네요. 열매에는 5개의 골과 모가 있고 다 익으면 5개로 갈라지면서 날개 달린 씨나 나옵니다. 2007.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