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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갤러리-풀꽃나무

나래가막사리, 쇠별꽃

by 심자한2 2020. 8. 18.

▼ 나래가막사리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 국내에는 1980년대

이후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네요.

 

꽃은 노란색으로 두상화인데 꽃잎처럼 보이는 게

설상화이고 그 가운데 부분에 있는 것들이 통상화

입니다.

설상화는 2~10개가 달립니다.

 

잎맥이 뚜렷합니다.

 

잎 양면이 거칠고 털이 있습니다.

 

욘석의 가장 큰 특징은 줄기에 좁은 날개가

있다는 거지요.

 

 

 

 

 

 

▼ 쇠별꽃

 

길가에서 만났으면 쉽게 알아볼 수 있었을 텐데

욘석은 동네 호수공원 주변의 관목들 사이에서

자라고 있어서 처음 보는 식물처럼 생각되었었지요.

게다가 욘석은 바로 아래 사진에서처럼 꽃잎이

5개인데 전혀 갈라지지 않은 것처럼 보여 더욱더

혼란스러웠습니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뒷면에 샘털이 있습니다.

꽃자루에도 샘털이 있고요.

 

꽃잎은 5장인데 기부까지 깊게 갈라져 마치 10장인

것처럼 보이지요.

그런데 욘석은 꽃잎이 5장으로 전혀 갈라지지 않은

것처럼 보였지요.

바로 아래 사진의 꽃잎 밑부분을 자세히 보면 각

꽃잎이 2개로 갈라졌는데 그 갈래조각이 옆 꽃잎의

갈래조각과 겹쳐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꽃을 보니 각 꽃잎이 깊게 갈라져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는 한데 전체적으로 형태가 불완전합니다.

여하튼 수술은 10개이고 난상 원형의 씨방 위에 

5개의 암술대가 있습니다.

 

참고로 제대로 핀 쇠별꽃의 꽃은 아래와 같습니다.

 

 

줄기 아래쪽 잎은 긴 잎자루가 있으나 위로 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집니다.

 

잎 양면에는 털이 없습니다.

 

열매는 아래처럼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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