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방풀
잎겨드랑이와 원줄기 끝에서 마주나기 하는 취산
꽃차례에 입술 모양의 꽃이 달립니다.
잎은 난상 원형으로 그 끝이 거북꼬리처럼 깁니다.
줄기는 네모지고 능선을 따라 밑을 향한 짧은 털이
있습니다.
▼ 풀거북꼬리
꽃은 잎겨드랑이의 이삭꽃차례에 달리는데
수꽃차례는 줄기 아래쪽에, 암꽃차례는 줄기
위쪽에 달립니다.
암꽃차례입니다.
암꽃차례는 통형의 꽃받침에 싸여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건 털로 뒤덮인 꽃받침인데
그 안에 암꽃이 여러 개 들어 있습니다.
아래는 수꽃차례입니다.
수꽃 여러 개가 한 군데에 모여서 핍니다.
화피와 수술대는 각각 4~5개씩인데 꽃밥이 다
떨어진 걸 보니 이미 다 진 상태군요.
거북꼬리와 달리 잎 끝이 거북이 꼬리처럼 길긴
하지만 세 개로 갈라지지는 않습니다.
잎자루는 붉은빛이 돕니다.
줄기는 둔하게 네모가 지고 붉은빛이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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