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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여행/갤러리 - 풍경·여행기

춘천 마적산 - 경운산 - 오봉산 - 부용산 등산

by 심자한2 2025. 3. 15.

● 언   제  :  2025. 03. 13 (목)


​​● 누구와  :  나 홀로

● 어   디  :  춘천  마적산 - 경운산 - 오봉산 - 부용산

 

● 코   스  :  윗샘밭종점 - 마적산 - 문수봉 - 경운산 - 오봉산 

                   - 백치고개 - 부용산 - 청평사종점

 

​​● 이동거리 및 소요시간 : 17.7 km,  8시간 43분

 

 

 

 

● 교통편

 

 

 

 

● 날씨

 


 

 

 

 

 

오늘은 춘천에 있는 마적산 - 경운산 - 오봉산 - 부용산을

연계해서 걸은 후 시간이 되면 봉화산까지 다녀올 계획입니다.

들머리에서부터 부용산까지는 길이 단순한데다 대부분의

갈림길마다 이정표가 있고 그외 샛길이 거의 없어 길 찾는 데

별도의 공력을 들일 일은 거의 없습니다.

 

 

 

 

▼ 0644  춘천역 1번 출입구

 

사릉역에서 경춘선 첫차를 타고 춘천역에서 내려 1번 출구로 

나갑니다.

 

 

 

▼ 0645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횡단보도가 아니라, 왼쪽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넌 후 왼쪽으로 갑니다.

 

 

 

이곳에 있는 춘쳔역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렸다 07시 14분에

도착한 11-1번 버스를 탑니다.

 

 

 

▼ 0742  윗샘밭종점

 

28분 후 윗샘밭종점에서 내려 길찾기앱에 '풀내음'을 입력한 후

그 안내를 따릅니다.

 

 

 

▼ 0748  풀내음 음식점

 

6분 후 길 왼쪽에 '풀내음' 음식점 간판이 보이는데 이 간판 길

건너편이 바로 마적산 등산로 입구입니다.

 

 

 

▼ 0749  들머리

 

들머리에는 마적산 등산안내도와 흙먼지털이기가 있는데 그

오른쪽 골목으로 진입하면 됩니다.

 

 

 

▼ 0753

 

골목 끝에서 드디어 오늘의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됩니다.

 

 

 

▼ 0802  철문

 

철문을 지나 오른쪽으로 갑니다.

 

 

 

계속 도로만 따라갑니다.

 

 

 

▼ 0812

 

도로 끝에서 길은 자연스럽게 산 능선으로 이어집니다.

 

 

 

시작부터 솔수펑이입니다.

거의 마적산 정상에 이르기까지 등산로 양옆에 도열해 있는

소나무들의  환대가 그치질 않아 코가 호사를 누립니다.

 

 

 

▼ 0830  첫 이정표

 

오늘의 첫 이정표를 만납니다.

마적산이 오늘 오를 첫 번째 봉우리입니다.

 

 

 

▼ 0839  배후령 갈림길

 

 

 

▼ 0850  용머리바위

 

 

 

▼ 0854  마적산 습곡 용바위

 

 

 

▼ 0905  마적산 정상

 

 

 

이곳에 연리지 한 쌍이 있는데 줄기와 가지가 붙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뿌리가 서로 연결된 연리근인가 봅니다.

안타깝게도 왼쪽 나무는 고사한 상태입니다.

 

 

 

전망대에서 춘천 시내와 가야 할 능선을 일별해 봅니다.

 

 

 

▼ 0909

 

다음 경유지인 경운산을 향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경운산으로 가기 위해서는 일단 어느 정도 안부로 내려서야

합니다.

 

 

 

▼ 1011  임도 접점

 

임도에서 가야 할 길은 바로 건너편 직진 방향에 있습니다.

 

 

 

▼ 1055  끝봉 갈림길

 

끝봉과 청평사로 갈 수 있는 갈림길인데 이정목에 누군가가

문수봉이라고 적어 놓았습니다.

 

 

 

경운산은 이정표상 배후령 방향입니다.

 

 

 

▼ 1115  경운산 정상

 

경운산 정상은 마적산 정상에 비해 좀 초라한 편이고 봉우리

느낌도 거의 없습니다.

선걸음에 오봉산을 향해 길을 잇습니다.

이정표는 없는데 가야 할 길은 진행 방향 직진 쪽입니다.

 

 

 

아직 눈이 녹지 않은 구간들이 간간이 나타나는데 바닥이 

상당히 미끄러워 발걸음이 상당히 조심스럽습니다.

 

 

 

▼ 1127  오봉산 원경

 

 

 

▼ 1135  배후령 갈림길

 

 

 

▼ 1141  오봉산 제1봉

 

오봉산은 5개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두산백과에서는 이 봉우리들에 비로봉, 보현봉, 문수봉, 관음봉,

나한봉 등의 이름이 있다고 하는데 산중 표지석에는 단순히 숫자만

적혀 있습니다.

 

 

 

▼ 1150  오봉산 제2봉

 

 

 

▼ 1204  오봉산 제3봉

 

 

 

▼ 1209  엄지척바위?

 

 

 

▼ 1212  간이 다리

 

간이 다리가 하나 나타나는데 다리를 건너 왼편에 있는 봉우리가

바로 오봉산 제4봉입니다.

 

 

 

▼ 1218  암벽 구간

 

 

 

▼ 1220  소양호 원경

 

 

 

▼ 1224  청솔바위

 

 

 

▼ 1226  국립숲속야영장 갈림길

 

 

 

청평사 방향으로 갑니다.

 

 

 

▼ 1227  암벽 구간

 

 

 

▼ 1230  소양호 원경

 

 

 

1234  오봉산 정상

 

오봉산 제5봉이 바로 오봉산의 정상입니다.

여기서 10여 분간 군입질을 하면서 파근한 다리 근육에게 쉴

기회를 줍니다.

 

 

 

1249  갈림길

 

여기서 청평사 쪽으로 하산해도 되는데 시간과 체력에 전혀 무리가

없어 원래 계획대로 부용산 방향으로 길을 잇습니다.

 

 

 

1300  개활지

 

 

 

1308  백치고개

 

 

 

1311

 

길 건너편 전신주 오른쪽에 부용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백치고개에서부터 부용산 오르는 길은 눈 위에 발자국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아 등산객들이 별로 선호하지 않는 구간인 듯싶습니다.

급경사지에 쌓인 눈을 피해 막산을 타다 보니 체력 소모가 적지 않습니다.

 

 

 

1406  부용산 정상

 

애면글면한 끝에 마침내 부용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여기서도 간단히 입매 좀 한 후에 봉화산 방향으로 길을 잇습니다.

이곳에 이정표는 없는데 정상석을 바라보았을 때를 기준으로 내

뒤쪽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1421

 

위험해 보이는 암릉은 우회합니다.

 

 

 

일부러 그런 것처럼 눈들이 등산로 부분에만 쌓여 있어 이를

피해 옆쪽 경사지로 다니다 보니 진행에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런데다 철쭉이나 노린재나무 같은 관목들의 웃자란 가지들이

제멋대로 늘어져 있어 이것들을 헤치면서 걷느라 꽤나 성가십니다. ㅠㅠ

 

 

 

부용산 이후에는 길이 뚜렷하지 않은데 능선만 따라간다는

생각으로 걸으면 되는데 혹시 길을 덧들을 수도 있기에 간간이

인터넷 지도를 확인해 가면서 걷습니다.

 

 

 

1448

 

걷다 보니 산중에 웬 차광망이 있네요.

습관적으로 인터넷 지도를 들여다보니 내가 가야 할 능선이 아닌

다른 능선으로 들어섰습니다. 에효.

본래의 능선으로 복귀하기 위해 여기서 차광망을 따라서 오른쪽으로

계속 진행합니다.

 

 

 

전면에 보이는 능선이 본래 가야 할 능선인데 차광망만 따라가다

보니 위험한 구간이 몇 곳 나타나기에 이를 피해 급경사지를 오르내리랴

계속 신경을 건드리는 잡목들 가지 헤치랴 고생 꽤나 합니다.

길이 너무 미끄러워 두 번이나 넘어지는 바람에 엉덩이가 진흙으로

칠갑이 되었습니다.

 

 

 

1511

 

다행히 20여 분 고생 끝에 본래의 능선에 올라섭니다.

 

 

 

부용산 이후부터는 등산로가 뚜렷하지 않아 주로 트랭글 지도에

의존해서 걸었는데 차광막과의 조우 지점에서 뒤늦게나마 트랭글

지도를 확인해보지 않았더라면 크게 신고할 뻔했습니다.

 

 

 

 

1521  갈림길

 

전혀 갈림길처럼 보이지 않는데 지도 상으로는 갈림길인 곳을만납니다.

왼쪽은 여우고개를 거쳐 봉화산으로 가는 길이고 오른쪽은 청평사

방향으로 하산하는 길입니다.

 

 

 

왼쪽 길 쪽에 바위가 있고 모퉁이에 아무 것도 적혀 있지 않은

주황색 리본이 하나 나뭇가지에 걸려 있다는 게 장소 식별에 참고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봉화산까지 등산하는 게 원래 목표였는데 남은 2시간 반으로는

하산 후 쳥평사종점에서 1805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탈 자신이

없어 포기하고 여기서 오른쪽 길로 들어섭니다.

 

 

 

1600  도로 접점

 

마침내 청평사국민여가캠핑장 도로로 내려섭니다.

소양강댐 방향으로 운행하는 배를 타거나 춘천역을 경유하는

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여기서 왼쪽으로 가야 합니다.

 

 

 

네이버지도로 확인해 보니 청평사선착장에서 1630분에 떠나는

마지막 배를 타는 데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따라 하산주 생각이 너무도 간절하여 배는 포기하고 

청평사종점에서 1805분에 출발하는 '북산2'번 버스를 타기로 합니다.

 

 

 

도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걷다가 왼쪽으로 버스전용주차장이 나오는데 그곳으로 올라가면 

바로 입구에 '청평사종점'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청평사선착장 위치나 한번 봐 두고 싶어 길 따라 계속 더 내려가

봤더니 저만치에서 오늘의 마지막 배가 출항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근 수퍼에서 산 막걸리를 마시면서 버스를 기다리는 것으로 오늘

하루 일과를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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