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 제 : 2025. 02. 20 (목)
● 누구와 : 나 홀로
● 어 디 : 춘천 좌방산 - 탄금봉 - 한밭령 - 예성산
● 코 스 : 발산캠핑장 - 좌방산 - 탄금봉 - 한밭령 - 예성산 - 발산2리
● 이동거리 및 소요시간 : 11.3 km. 5시간 39분
※ 트랭글
※ 램블러
● 교통편
● 날씨
오늘은 춘천에 있는 좌방산 - 탄금봉 - 한밭령 - 예성산을 연계해서
산행할 겁니다.
발산캠핑장이란 곳에서 올라 발산2리 방향으로 하산할 예정인데
예성산까지는 등산로가 단순한 편이라서 알바 위험이 거의 없으나
그 이후에는 독도에 어느 정도 신경을 써야만 합니다.
▼ 0940 강촌역
경춘선을 타고 강촌역에 내려 1번 출구로 나옵니다.
바로 보이는 버스정류장 부스에서 30분 이상 기다린 후 10시
20분에 도착한 남면2번 버스에 오릅니다.
▼ 1042 발산1리1반 버스정류장
20여분 후에 발산1리1반이란 정류장에서 내립니다.
버스에서 내린 쪽에 좌방산 등산로 입구를 알려주는 안내판이
서 있습니다.
버스에서 내린 곳 바로 길 건너편에 보이는 골목길로 들어섭니다.
사진 전면에 보이는 건축물은 폐교된 발산중학교 건물로 지금은
발산캠핑장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하는데 실제 운영을 하고 있지는
않아 보입니다.
▼ 1050 들머리
길만 따라가다 보면 오래지 않아 오늘의 들머리를 알리는 이정표를
만나게 됩니다.
시작부터 등산로는 고개를 바짝 치켜든 상태입니다.
▼ 1108 첫 번째 봉우리
된비알에서 어느 정도 체열을 올린 후 오늘의 첫 번째 봉우리에
오릅니다.
좌방산(座防山)의 '좌'는 자리 '좌'자인데 그래서인지 산행 내내
사진에서 보이는 장의자가 심심치 않게 나타납니다.
▼ 1139 암릉 시작점
한 지점에서부터 시작되는 암릉은 오른쪽으로 우회합니다.
▼ 1159 좌방산 정상
산행을 시작한 지 1시간 15분 정도 만에 좌방산 정상에 오릅니다.
공기가 너무 차가워 잠시 쉬다가 기껏 올려 놓은 체열이 다시
식는 게 싫어서 선걸음에 길을 잇습니다.
지금부터는 이정표 상 한밭령 방향으로만 가면 됩니다.
▼ 1212 안부 사거리
계속 능선만 타고 가면 됩니다.
▼ 1256 갈림길
▼ 1305 탄금봉 정상
탄금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탄금봉은 좌방산보다 고도가 68m 정도 높습니다.
정상석은 따로 없고 이정표에 적혀 있는 이름표가 정상 표식의
전부입니다.
이정표 상 한밭령 방향으로 갑니다.
지형의 방향에 따라 눈이 이미 다 녹은 곳도 있고 거의 그대로
쌓여 있는 곳도 있습니다.
적설은 깊이가 그다지 깊지 않고 적당히 녹거나 언 상태라서
밟을 때마다 아주 귀맛 나는 소리를 내기에 일부러 눈 위로
걷습니다.
▼ 1318
간간이 암괴가 나타나지만 그다지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 1338
산중에 뜬금없이 부러진 전신주가 하나 누워 있네요.
▼ 1344 한밭령
등산로가 마침내 한밭령으로 내려섭니다.
이곳에 좌방산 등산로 안내도가 있는데 지금부터 가야 할
길은 여기에 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 1346
다음 경유지로 가기 위해서는 길 건너편에 있는 강촌노인요양원
입간판 쪽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 1429 예성산 정상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에 도착합니다.
이곳에 서 있는 삼각점 설치 안내문 밑에 누군가가 예성산이라고
적어 놓았습니다.
선답자들 기행문을 보면 정식 명칭이 없는 이 봉우리를 좌방산과
마주보고 있다는 이유로 우방산이라고들 통칭하던데 아마도
예성산이 본명인가 봅니다.
▼ 1433
지금부터는 독도에 신경 좀 쓰면서 걸어야 합니다.
여기서 가야 할 길은 봉우리에 올라올 때를 기준으로 왼쪽 직각
방향입니다.
위 안내문을 바라봤을 때는 등 뒤쪽인데 그쪽에 아래와 같은
리본이 매달려 있긴 합니다.
▼ 1444 주의 지점
어느 정도 내려오다가 줄기에 붉은색 얼룩이 있는 나무 네 그루가
있는 지점에서 걷던 능선을 버리고 왼쪽 직각 방향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위 주의 지점에서 몇 미터 내려오다가 계속 직진하면 안 되고
희미한 오른쪽 능선 쪽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그런 후 애매한 갈림길이 두어 개 나타나는데 그때마다 왼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되고요.
▼ 1500 주의 지점
또 다시 줄기에 붉은색 얼룩이 있는 나무가 있는 갈림길에서
그 나무들이 있는 오른쪽 길 쪽으로 갑니다.
▼ 1516 주의 지점
오래된 고사목이 누워 있고 주변에 멧돼지가 먹이활동 차 땅을
버르집어 놓은 흔적이 산재해 있는 희미한 갈림길에서 오른쪽
직진 방향으로 갑니다.
이후 길은 없지만 계속해서 능선만 따라갑니다.
▼ 1537 계곡 접속
마침내 능선이 계곡으로 내려서는 지점에 당도하면 계곡을 따라
오른쪽으로 내려갑니다.
▼ 1548
임도만큼 너른 길이 가로지르는 지점에서 이 길을 따라 왼쪽으로
갑니다.
▼ 1551 굴다리
서울양양고속도로 밑 굴다리를 통과합니다.
▼ 1602 자동차도로 접점
마을 안길을 지나 자동차도로로 나옵니다.
오른쪽에 이마에 '발산2리'라고 적힌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지금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지 길찾기 앱에 목적지를 강촌역으로
입력하니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이 자동차도로 왼쪽으로 10여
분 더 걸어가서 버스를 타야 한다고 나옵니다.
▼ 1610 강촌IC교차로
강촌IC교차로에서 직진합니다.
▼ 1614 발산2교차로
다음 발산2교차로에 도착하니 오른쪽에 발산교가 있습니다.
길찾기 앱들은 내가 이용해야 할 버스정류장이 발산교 위에
있다고 하는데 다리 위에 정류장이 있을 리가 없지요.
정류장을 찾아 주변을 헤매다가 마지막으로 발산교를 건넜는데
마침 남면1번 버스가 옵니다.
다급하게 손을 흔들었더니 고맙게도 기사분이 정류장도 아닌데
세워주십니다.
휴~~ 이제 강촌역에서 내려 경춘선에 오를 일만 남았네요.
이렇게 해서 오늘 또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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