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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갤러리-풀꽃나무

땅빈대,멸가치,뽕모시풀,왜박주가리,이질풀,큰세잎쥐손이,파란여로

by 심자한2 2008. 7. 31.

 

08.07.28 (월) - 명지산 옆 산 (2)

 

7. 땅빈대

애기땅빈대는 잎 중앙부에 붉은빛이 도는 갈색의 반점이 있으며 큰땅빈대는 원줄기가 비스듬히 서고 열매에 털이 없는 점이 땅빈대와 다르다.

땅빈대는 열매에 털이 있거나 없는데 아래 사진에서는 털이 관찰된다.

 

 

 

8. 멸가치

드디어 멸가치가 긴 꽃대를 올리고 본격적인 개화에 돌입했다.

 

 

 

 

 

9. 뽕모시풀

모시풀과 헷갈리기 쉬운데 모시풀은 잎이 달걀꼴 원형이고 꽃은 원추꽃차례에 피는데 반해 뽕모시풀은 잎이 넓은 달걀형이고 꽃은 취산꽃차례에 핀다.

 

 

 

10. 왜박주가리

다른 식물체를 감고 올라가고 있기에 언뜻 덩굴박주가리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나중에 자료를 보니 덩굴박주가리와 흑박주가리는 둘 다 꽃대가 없이 그냥 꽃이 핀다고 하여 사진과 달랐다.

왜박주가리는 �대가 있으며 꽃대의 가지가 갈라져 나중에는 잎보다 더 길어진다.

 

 

 

 

11. 이질풀

혹시 다른 종류일까 생각했던 녀석은 꽃자루와 꽃받침에 퍼진 샘털이 있는 것이 그냥 이질풀이었다.

 

 

 

12. 큰세잎쥐손이

우선 꽃이 꽃쥐손이보다는 작지만 다른 쥐손이풀과 식물들에 비하면 월등히 크다.

막상 실물을 한 번 보면 쉽게 기억될 텐데 실제 크기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사진만으로는 그 구분이 쉽지 않다.

줄기 밑부분의 잎은 5개로 갈라지고 윗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없으며 세 개로 갈라진다.

꽃잎은 거꾸로 된 달걀형이다.

 

 

 

13. 파란여로

녹색 바탕에 연한 자줏빛 꽃이 피는 것을 파란여로라 한다.

이름이 비슷한 푸른여로는 녹색 꽃이 피는 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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