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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리비아의 풍경들

자마히리아 박물관 - 3

by 심자한2 2010. 12. 15.

 

리비아 지역의 신석기 시대 바위 예술은 Acacus 산맥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암각도 있고 벽화도 있습니다.

학자들에 의하면 이곳의 바위 예술은 여러 시기에 걸쳐 이루어진 것이라 합니다.

 

소의 암각입니다.

이로써 리비아 지역에서 신석기 시대에 소 사육이 중요한 일상생활 중의 하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악어라고 하기에는 발이 너무 긴 것 같네요.

 

그려진 동물은 기린 같은데 그 앞에 있는 동그란 물체는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좌우의 두 여인은 모습과 복장이 현대의 여인이라 해도 믿을 수밖에 없을 정도네요.

가운데 있는 여인과 대조적으로 표현한 이유가 있을 텐데 그걸 알 방도가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춤을 추는 모습일까요? 아니면 가운데 있는 여인을 좌우의 두 여인이

부축하는 모습일까요?

 

이것은 무엇을 그리고자 했는지 전혀 감이 잡히질 않습니다.

 

이렇게 무리를 지어 사냥을 나가는 것을 보면 무언가 대단한 동물을 잡으러

가는 모양입니다.

신석기 시대에 이미 활이 존재했었다는 게 낯섭니다.

 

동물을 잡는데 당시에 이미 그물까지 사용했었네요.

좌측 상단에 있는 그림을 확대해 보니 가운데 있는 그림이 그물이더군요.

 

무엇을 그린 것인지는 모르겠으되 그림이 생각보다 정교합니다.

 

 

 

공룡 중의 하나인 익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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