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는 다 끝나가는데 야생화들과 인사는 별로 나누지 못한 게 아쉬워 잠깐이나마 동네
뒷산에 가봤습니다.
익숙한 꽃과 열매들이 제 방문을 반기더군요.
1. 산딸기
얘야 뭐 온산에 흔하디 흔한 애지요.
잎몸이 3~5개로 갈라집니다.
열매가 실하지 못하더군요.
2. 멍석딸기
잎은 3출엽이고 잎 뒷면에는 백색 밀모가 있으며 꽃은 연분홍색입니다.
잎 뒷면에 털이 거의 없는 것을 청멍석딸기, 잎이 5개인 것을 오엽멍석딸기, 잎의 길이가
2 cm 내외이고 줄기에 가시가 많은 것을 사슨딸기라 합니다.
3. 엉겅퀴
잎에 가시가 있습니다.
혼동되는 산비장이나 뻐꾹채는 잎에 가시가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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