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896 산�래 산달래 : 백합과, 여러해살이풀 동네 저수지 근처를 지나는데 목을 길게 뺀 채 꽃을 매달고 있는 게 보였습니다. 아랫부분은 덤불에 덮혀 있길래 귀찮아서 잎은 확인하지 않고 왔는데 나중에 도감 내용을 보고는 후회했습니다. 잎은 땅속의 비늘줄기에서 늦가을에 나와 추운 겨울을 그대로 난다 하는.. 2007. 6. 27. 댕댕이덩굴 댕댕이덩굴 : 방기과, 갈잎덩굴나무 하산 중 길거리에서 만났습니다. 집에 와서 동정하는 무지 고생했습니다. 꽃이 연노란색이기에 꽃 색깔별로 되어 있는 도감에서 노란색 꽃만 열심히 뒤져봤는데 나중에 보니 이 식물을 초록색 꽃 쪽에 넣어 놓았더군요. 줄기에 털이 많은 건 보이는데 잎에도 털이 .. 2007. 6. 26. 털별꽃아재비 털별꽃아재비 : 국화과, 한해살이풀 두어 달 전에 이 꽃을 길거리에서 처음 본 이후 이름을 못 찾고 있다가 오늘 드디어 정체를 밝혔네요. 괜스레 그 동안 부실한 도감만 원망했는데 그 도감 안에 이 식물이 있더군요. ㅠㅠ 잎은 넓은데 꽃은 상대적으로 아주 작아서 앙증맞습니다. 줄기에 털이 상당한 .. 2007. 6. 26. 루드베키아 루드베키아(Rudbeckia) : 국화과, 여러해살이풀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여러해살이풀이지만 때로는 한두해살이도 있다네요. 루드베키아는 학명을 그대로 이름으로 쓰고 있으며 종명이 아니라 속명입니다. 우리말로는 천인국이라 합니다. 흔히 재배되는 종으로는 원추천인국, 검은눈천인국, 큰원추국 등이.. 2007. 6. 26. 산사나무-열매 산사나무 : 장미과, 갈잎큰키나무(낙엽교목) 열매는 나중에 붉은색으로 익습니다. 끝 쪽에 꽃받침자국이 남으며 과피에 흰색 반점이 있습니다. 열매는 '산사자'라고 하여 차로 달어 마시기도 한답니다. 산사나무의 일반사항에 대해서는 07.05.23일자 '산사나무' 편을 참고하시길... 2007. 6. 26. 개다래 개다래 : 다래나무과, 갈잎덩굴나무 당연히 개다래이겠거니 하고 찍어 왔는데 집에 와서 보니 유사종으로 쥐다래란 것도 있네요. 두 개가 비슷하여 동정에 애를 먹었는데 설명에 의하면 개다래의 꽃받침은 열매가 다 익은 후에도 남아 있다고 하고 쥐다래의 경우는 이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도감 .. 2007. 6. 26. 개소시랑개비 개소시랑개비 : 장미과, 여러해살이풀 양지꽃을 일명 '소시랑개비'라고도 합니다. 양지꽃보다는 못하다고 하여 '개'라는 접두어를 붙인 것 같습니다. 줄기는 비스듬히 자라다가 곧게 서고 가지를 많이 칩니다. 그래서 길가에 낮게 모여 있는 게 흔히 보입니다. 잎은 3~9개의 작은잎으로 된 깃꼴겹잎입니.. 2007. 6. 26. 부들 부들 : 부들과, 여러해살이풀 동네 하천변에도 부들이 자라고 있었네요. 잎이 부드러워 부들부들하다는 뜻에서 '부들'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합니다. 줄기 끝에 있는 것이 수꽃이삭이고 그 아래 원통형의 적갈색 암꽃이삭이 달려 있습니다. 수꽃이삭과 암꽃이삭이 붙어 있습니다. 포는 2~3개인데 일찌감.. 2007. 6. 26. 큰꽃으아리-열매 큰꽃으아리 : 미나리아재비과, 갈잎덩굴나무 여기저기 살피면서 하산하는데 덤불로 만든 공 같은 게 보이네요. 다가가서 보니 열매는 열매인데 누구네 애인지 모르겠어요 나중에 보니 큰꽃으아리 열매더군요. 참 특이하게도 생겼습니다. 덤불 같이 생긴 건 열매에 남아 있는 암술대랍니다. 도감에서.. 2007. 6. 25. 도깨비엉겅퀴 도깨비엉겅퀴 : 국화과, 여러해살이풀 어제 산행 마치고 하산 중 하천 변을 지나는데 엉겅퀴가 수분이 부족했는지 아니면 실연을 당했는지 고개들을 푹 숙이고 있더군요. 엉겅퀴 종류도 꽤나 많은 걸 알고 있었기에 혹시나 다른 엉겅퀴일지도 몰라 일단 사진을 찍어와 동정해보니 과연 다른 이름을 가.. 2007. 6. 25. 어수리 어수리 : 산형과, 여러해살이풀 열심히 사진 찍어와서 힘들게 도감을 검색하다가 수목원이나 식물원에서도 본 적이 없는 이런 식물 하나 찾아내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얼마 전에는 산행 중 야생 초롱꽃을 보았고 어제는 야생 기린초를 만났습니다. 식물원에나 있는 것으로 알았던 애들을 야생에서 .. 2007. 6. 25. 자귀나무 자귀나무 : 콩과, 갈잎작은키나무(낙엽관목) 잎은 어긋나고 2회 짝수깃꼴겹잎입니다. 작은잎은 좌우가 같이 않은 긴 타원형입니다. 가지 끝에 15~20개의 꽃이 산형으로 달립니다. 사진에서 분홍색 술 같이 생긴 것은 꽃잎이 아니고 수술입니다. 내가 맨 처음 관심을 가졌던 나무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2007. 6. 24. 아게라툼 사진만 올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07.04.30일자 '아게라툼'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07. 6. 24. 소리쟁이 소리쟁이 : 마디풀과, 여러해살이풀 뿌리잎은 피침형으로 가장자리가 우글쭈글합니다. 줄기에 어긋나는 긴 타원형 잎도 가장자리가 우글쭈글합니다. 줄기는 흔히 자줏빛을 띱니다. 줄기와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연한 녹색 꽃이 층층으로 달립니다. 사진 속에서는 꽃은 다 지고 벌써 열매가 맺혀가.. 2007. 6. 24. 메밀 메밀 : 마디풀과, 한해살이풀 메밀 하면 뭐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아니면 "메밀묵/찹쌀떡 장사" 쯤 되겠지요? 뭐 좀 찍을 거 없나 하고 동네 하천으로 내려가서 어슬렁거리는데 저만치에서 하얀 꽃과 붉은 줄기가 보입니다. 잽싸게 가서 요모조모 사진을 찍고 집에 와서 .. 2007. 6. 23. 이전 1 ··· 587 588 589 590 591 592 593 5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