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방동사니 : 사초과, 한해살이풀
얘는 산행을 가던 중 마을 입구에서 만났습니다.
주변에 잡풀들이 없어서 바로 눈에 띄더군요.
작은꽃이삭이 달린 모습이 어찌 보면 바랭이 같기도 한데 개인적으로는 이 점이 다른 방동사니들과의 구별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작은꽃이삭은 선상 긴 타원형이고 15~40개의 꽃이 달린다고 하네요.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가시나요?
식물 자체가 어렵기도 하거니와 식물학자들의 설명도 법률용어만큼 생소하기만 합니다.
그렇지만 그분들의 노력에 갈채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은 항상 하고 있답니다.
작은꽃이삭의 확대사진입니다.
아래는 줄기와 잎의 사진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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